CHAEYOOE4.0인정 욕구에 목말라 공격하는 3남 1녀 대 방어하는 아버지 사이의 신경전이 형성하는 긴장감이 살아있다. 지는 쪽은 번번이 자식들 쪽인데, 자비 없는 재벌 아버지에게 한 번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그들의 결핍하고 비꼬인 내면을 돌아가며 묘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대가족의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데 노력이 필요해 초반 진입 장벽이 있지만 가계도가 머릿속에 정리될 때쯤부터는 이 진흙탕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다. 출연진들의 연기가 모두 훌륭하지만 이 극의 제1 주인공이기도 한 제레미 스트롱의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그는 아버지의 왕좌를 가장 공격적으로 흔듦으로써 가장 심하게 부서지는 둘째 아들 켄달 로이를 명민하게 연기한다. 그는 이 역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가져갔다. 뒤통수를 맞든 자책골을 넣든 얼빠진 인물의 얼굴을 노골적으로 줌인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시그니처 촬영법이다. 이 집안 꼴 돌아가는 것 좀 보라는 듯한 카메라의 냉소적인 접근에서 이 드라마가 로이가 사람들 중 누구 편도 들 생각이 없다는 게 읽힌다.Like55Comment1
Dark angel5.0운 좋게 태어난 사람들의 지옥을 들여다보며 얻는 위안이라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걸작 가족 드라마로 이것이 진짜 왕좌의 게임이라고 포효하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도 놀랍고 숨이 막힌다.Like20Comment0
고냥이5.0이렇게 세련되게 천박함을 그려내다니. 연기구멍이 하나도 없다. 2022년 에미와 골든 글러브를 모두 가져간 제레미 스트롱(차남)의 연기에 소름이 끼친다. 눈빛으로 야망, 절망, 분노, 성욕까지 표현할 수 있구나.Like20Comment0
_9dong4.5재벌가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다들 나사가 하나씩(or 그 이상)빠져있고 기품이란 게 느껴지지 않으며, 치부들을 촬영 테크닉으로 더 깊고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파고든다. 이전에 봐왔던 재벌가의 캐릭터들과는 달라서 처음엔 이입이 잘 안됐는데 보면 볼수록 불안정하고 완벽하지 못한 그렇지만 아등바등 발악하는 여러 욕망의 형태에 빠져만 든다.Like17Comment0
CHAEYOOE
4.0
인정 욕구에 목말라 공격하는 3남 1녀 대 방어하는 아버지 사이의 신경전이 형성하는 긴장감이 살아있다. 지는 쪽은 번번이 자식들 쪽인데, 자비 없는 재벌 아버지에게 한 번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그들의 결핍하고 비꼬인 내면을 돌아가며 묘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대가족의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데 노력이 필요해 초반 진입 장벽이 있지만 가계도가 머릿속에 정리될 때쯤부터는 이 진흙탕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다. 출연진들의 연기가 모두 훌륭하지만 이 극의 제1 주인공이기도 한 제레미 스트롱의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그는 아버지의 왕좌를 가장 공격적으로 흔듦으로써 가장 심하게 부서지는 둘째 아들 켄달 로이를 명민하게 연기한다. 그는 이 역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가져갔다. 뒤통수를 맞든 자책골을 넣든 얼빠진 인물의 얼굴을 노골적으로 줌인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시그니처 촬영법이다. 이 집안 꼴 돌아가는 것 좀 보라는 듯한 카메라의 냉소적인 접근에서 이 드라마가 로이가 사람들 중 누구 편도 들 생각이 없다는 게 읽힌다.
리얼리스트
3.5
미국 로열 패밀리들의 전쟁도 미친X 들의 전쟁
fof
4.0
켄달 쟤는 기가 너무 허해서 큰일은 못하는 마가 꼈나..
플루
4.5
말에 베이고 사람에 데이는, 그리고 권력에 목메이는 치정극.
Dark angel
5.0
운 좋게 태어난 사람들의 지옥을 들여다보며 얻는 위안이라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걸작 가족 드라마로 이것이 진짜 왕좌의 게임이라고 포효하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도 놀랍고 숨이 막힌다.
고냥이
5.0
이렇게 세련되게 천박함을 그려내다니. 연기구멍이 하나도 없다. 2022년 에미와 골든 글러브를 모두 가져간 제레미 스트롱(차남)의 연기에 소름이 끼친다. 눈빛으로 야망, 절망, 분노, 성욕까지 표현할 수 있구나.
ㄷㅇ
4.0
엔딩이 너무 인간적이어서 토나온다
_9dong
4.5
재벌가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다들 나사가 하나씩(or 그 이상)빠져있고 기품이란 게 느껴지지 않으며, 치부들을 촬영 테크닉으로 더 깊고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파고든다. 이전에 봐왔던 재벌가의 캐릭터들과는 달라서 처음엔 이입이 잘 안됐는데 보면 볼수록 불안정하고 완벽하지 못한 그렇지만 아등바등 발악하는 여러 욕망의 형태에 빠져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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