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UP] 한 남매의 사이에 강렬히 스며든 그녀. 그들의 아름답지만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페 알바를 하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 '현우'.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의 눈앞에 강렬하게 등장한 한 여자, '희은'.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자리에 있는 그녀를 몰래 사진 찍는 일만이 '현우'의 시계를 돌게 한다. 도촬 일주일째, 무심코 카메라 렌즈와 그녀의 눈이 마주치게 되고 '현우'는 일생일대의 위기와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