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캣💜4.5탄탄한 미스테리, 로맨스, 심리 스릴러 스토리에 눈이 즐겁고 개성 충만한 캐릭터들 그리고 대사가 미쳤다. 추석 연휴가 끝나기 전에 정주행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고 흡인력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쉬지도 않고 보게한 작품이다. 꼭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 영상 미디어로의 재생산도 되면 좋겠으나 이 미모들을 연기할 젊은 배우들이 많을까 의문이라 좀 고민된다. 사랑, 믿음, 죄에 대한 촘촘한 긴장 진짜 최고였음 - 1.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고, 견디지 못할 때는 천사를 대신 보내준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그 구원이 천사가 아니라 악마의 손길이라면, 그걸 의심하면서도 결국 그 손을 잡고 말았다면, 그것은 과연 누구의 '죄'일까?" 첫 대사부터 강력한데 2. 고3 정선의 집안은 교회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사할 정도. 고3이지만 공부보다 기도가 중요하다고 집착함. 엄마 인생에 무슨 우환이 많았나? 자신들의 기도가 부족해서 자꾸 불행이 생기는거라고 미친사람처럼 굴어. 교회에 돈도 많이 갖다바침 3. 이서현은 윤마리 친구. 자신이 혼자남을때만 정선이에게 친한척 이용하는데 전학와서 친구가 없는 정선은 그게 싫지 않음. 김유진도 악질 윤마리 친구. 윤마리는 핵인싸 반장. 최아름과 김재희는 서로 절친인데 정선에게도 친하게 말 걸어주는 아이들 4. 정선은 윤마리가 잃어버린 공금 봉투가 자신의 사물함에 있는 걸 발견하고 그 순간 윤마리와 이서현에게 현장 포착됨. 돈을 슬쩍하려던 마음 때문이었는지 당황해서 돈 들고 튀어버림 5. 정선이가 간 교회의 목사는 드물게 여자였음. 그리고 그 딸이 윤마리. 공부를 곧잘하는 정선을 경계하는건가 윤마리 좀 쎄함 6. 윤마리는 정선의 해프닝을 숨겨달라고 언플해두고 친하게 지내는 양 구는데 그게 더 악질 아니냐. 돈에 대한 얘기도 해명하고 돌려주려하는데 그 얘기 나중에 하자고 피함. 바로 따지거나 왕따시키거나 그것도 아니고 친구 있는 것처럼 해놓고 더 비참하게 괴롭힐라고 7. 송동현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아픈 아이. 은따를 당하고있나봐 "뭔가 애매하게 기분 나쁜거 있잖아. 사소한 말실수, 생각 없는 행동들. 장난, 실수니까 웃어 넘기라고 하는 것들이 나는 웃어 넘겨 지지가 않으니까" 8. 정선의 여동생 수진은 다리가 불편해서 목발을 짚는다. 그 계기로 동현이랑 가까워지네. 동생 정수진 역시 학교에서 은따 당하는 듯 목발도 훔쳐가고.. 놀 친구 없으니까 혼자 엎드려 자다가 저녁 7시 되도록 모르고 9. 동생의 목발을 누가 훔쳐가자 선은 제 손에 있던 학급회비로 좋은 목발을 사줘버림... 너 알바도 안하면서 돈 어떻게 채워넣으려고;;; 10. 윤마리의 엄마는 학교로부터 시험지를 몰래 받고있었음. 그걸로 윤마리가 1등을 해왔음. 그걸 목격한 정선은 증거사진을 찍으려다가 마리에게 들킴 11. "나 네가 돈봉투에 손 댄거 아무한테도 말 안했고 친구들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어" 아니 그 유혹에 넘어가면 안돼 ㅠ 알바 하기 싫은건 알겠지만 애초에 니가 그 돈을 왜 썼어. 사실대로 말하고 그걸로 정리를 해야지 마리가 프레임 씌우는거에 동조하고 어물쩡 ㅠ 그러면 안된다고 ㅠ 마리의 시험지 선의 돈 서로 친구라며 서로의 일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함. 그게 되겠냐 12. 마리는 그나마 선에게 말걸어주던 아름, 재희를 불편하게 하고 자신의 원래 친구들이 선을 질투하게 만들어서 파멸을 조작시작. 그것도 모르고 선은 자신에게 친구가 드디어 생겼다고 기뻐함 13. 마리가 놀러가자고 바람넣어서 선은 화장품도 사고 카페도 가고 계속 돈을 씀. 너 그거 다 빚이잖아; 14. 마리는 전교 1등을 했지만 2문제 틀렸고 그것때문에 집에 가는 것을 두려워함 15. 정선은 계속 엄마 몰래 알바하며 필요한 돈을 충당해왔나보네 뷔페 서빙 알바도 척척함. 그곳에서 인기많은 미남 황해나를 만남 16. 정선의 엄마는 교회무새일 뿐 공부도 돈도 필요없다고 그러니까; 문제집 살 돈도 안줘서 알바해야함. 마리랑 선이랑 엄마 바꿔라 진짜. 이 미친 엄마는 주말에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다리 불편한 딸 밥도 안챙겨주고 밤 늦게까지 집을 비움 ㅜㅜㅜ 딸이 목발을 잃어버리고 새로 산 것도 못알아볼 정도로 관심이 없어 17. "언젠 엄마가 우리한테 관심이 있었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게 나아" ㅠㅠ 18. "맨날 화장 얘기 연애 얘기... 그거 말곤 할 얘기가 없나? 같이 노는 거 재밌긴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쟤넨 돈 걱정 같은 거 해본 적은 있을까? 없으니까 저렇게 맨날 속 편한 소리나 하고 살 수 있는 거겠지? 부럽다, 정말"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 같이 기숙사 살던 동기 언니들에게 느꼈던 감정. 난 심지어 그렇게 노는 게 재미있지도 않았다. 친구 없는 건 무섭고 싫은데 도무지 친해질 수 없는 벽이 느껴지고 이 사람들은 이미 브랜드도 좋은 먹거리, 즐길거리 다 많이 아는데 나는 그런거 하나도 모르니까. 돈 안들고 즐길 수 있었던 영화나 드라마같은거만 많이 아니까. 나는 꾸밀줄도 모르고 화장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어쨌든 계속 겉돌다가 결국 왕따마냥 아무랑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보냈었다. 그 때 생각이 너무 나네. 살아온 길이 얼마나 다르면 그렇게 이해하기도 어렵고 쫓아가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난 돈이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다 사고 누릴까 정말 마음 복잡하고 슬펐는데. 외롭고 ★ 19. 선은 알바비 받기 전에 마리의 돈을 갚을 수 없어서 계속 피함. 윤마리는 더 쎄해짐 20. 저 엄마는 일단 아동학대로 신고해야겠는데? 진짜 광신도마냥 교회에서 노래 따라부르고 선이 교회에 나오자 윽박지르면서 데려온 마리는 세상 귀하게 대함. 아이들과 집에 가는 차안에서 회사사람에게 전화받자 "술접대나 시킬려고 이러지!!" 라며 쌍욕을 하고 선은 수진이 듣는 앞에서는 말 조심해달라고 하는데 중학생이면 다 컸다고 되려 화내는 사람임. 저게 무슨 엄마지? 왜 키우냐? 21. "난 너희 때문에 때려치우지도 못하고 죽어라 참으면서 일하는 건데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너까지 왜 그래? 엄마 힘들어" 그러니까 키우지 말라고. 차라리 죽여줘. 왜 키우냐. 진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살고 싶어서 사냐고? 22. 수진이 다리가 불구가 된 것은 엄마가 일 때문에 돌보지 않고 선에게 미뤄서 사고를 당해서인 듯 23. 마리는 주기적으로 학교를 오래 빠짐. 집에서 잔뜩 두들겨 맞고 멍을 빼는 기간이야. 근데 개근상을 준다고 ㅋㅋ 학교 재단이 마리 엄마네 교회랑 같은 쪽이라서 빽이 엄청남 24. 마리는 신입생때부터 이미 유명했고, 자신에게 마냥 우호적이진 않던 학생회장 송가경의 남친도 빼앗으며 언플해서 송가경이 나쁜사람 되게 만든 전적이 있음. 화난 선배는 물리적 위협을 썼는데 "언니는 잘못 없고 나의 기도가 부족했을 뿐이다" 라며 마리의 언플은 한술 더 뜨고 별명이 "성모 마리아"가 되며 더 유명해짐. 그 선배는 자퇴하고 수녀된다고;; 25. 자신은 뺨도 치고, 방도 노크없이 문열고, 관심도 없으면서 마리가 아프다니까 죽쒀서 과일까지 담아서 마리네 가져다주라는 미친 엄마. 근데 진짜 너무 옛 기억들이 떠올라서 PTSD 오는 기분이다. 진짜 헛구역질이 계속 나네. 그렇게 사는게 당연한 줄 알고 살던 때의 내가 너무 불쌍하고,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고 살던 때의 나도 참 처절하다 26. 선은 멍투성이인 마리를 발견하고 목사가 말리는데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재워버림. 가여워서 돌봐주는데 마리가 갑자기 키스해버림 또잉? 갑자기? 윤마리는 악역 아님? 27. 미친엄마는 돈번다고 계속 성내는데 교회에 그 돈 다 바치고 시간도 다 바침. 막상 딸들은 수학여행 갈 돈도 요구하지 못하고 있어. 돈없어 우는 선에게 마리는 자신이 해결해주겠다고 안아줌. 목사는 선의 집안형편을 설명하자 수학여행비를 대신 내준다고 했다고;;; 위험한데 28. 마리는 수학여행도 선이랑 다닐거라고 동현이 도우미도 해야해서 방도 선이네 방 쓸거라고 하고 원래 친구들은 선을 더 미워함. 웃긴건 자기 심심할 때 선을 이용하던 이서현이 제일 대놓고 싫어한다는 것 29. 마리는 대놓고 선이 "불쌍해서" 같이 있어주려한다고 말함 30. 마리는 자신의 집에 선을 초대하고 귀걸이를 선물함. 귀를 뚫지 않은 선에게 직접 뚫어주겠다고. 근데 이거 되게 성적인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게다가 왼쪽 귀에만 뚫어줬는데 과거엔 왼쪽 귀에만 귀걸이 한게 동성애의 은유였지. 전에 입술 칠해준 것도 그렇고 키스하려던 것도 그렇고. 이거이거 마리 선이 자신을 좋아해서 이러저러했다고 언플할려고 프레임 짜는거구나. 도무지 좋게 보이지가 않네 31. 선을 통제하고 관리하에 두려는 건 엄마한테 배운건가 윤마리. 비슷한 결로 재희는 자신은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아름이한테는 남소 안해주고 계속 버팀. 좋아하거나 소유하고싶거나 그런거겠지뭐. 서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알았다고 32. 선은 동현에게 진심어리게 다가가놓고서는 마리랑 노는게 더 좋아지니까 동현을 배려하지 않고 그게 더 미워보이겠다. 마음 열고 관심주는거같았는데 얘도 사실 같은 사람이었다 가 되니까 ㅜㅜ 33. "만만한 애 붙잡고 장난감 놀이 하는 거" 동현은 마리에게 일침 34. "난 평생 갇혀있지 않을거야. 필요하다면 깨고 나올거야. 난 선이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집이 부자라는 동현이는 수영 치료를 시작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노력할거라고 희망을 보임 35. 귀걸이 갑자기 두 짝 생김 36. "이게 어른의 맛인가. 근데 생각해보니까 모든 기억의 중심엔 항상 마리가 있었던 것 같다." 37. 수진이는 수영선수를 꿈꾸는 아이었음. 하지만 엄청나게 재능있는 건 아니었고 운동에 돈이 들어가니까 엄마는 재능도 없는거 안했음 좋겠다고 하고 선이 계속하게 해주자고 자신이 학원도 안다니겠다고 설득했었음 ㅜ 그 말에 압박이 크고 두려워서 수진은 선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선은 "나도 애잖아" 라며 혼자 알아서 하라고 이번에 선발전 못뽑히면 자신도 쉴드 못쳐준다고 모진말을 했고 그 때 수진이가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됨. 그게 소문나서 선이 사이코패스라며 왕따됨. 선이 너무 안타까운 게 자신의 많은 것을 양보하며 동생이 잘 되길 바랐는데 그 하루 시중들어주지 않았다가 일이 터진거니까. 그 책임이 하필 자신에게 오니까 38. "솔직히 난 걔 처음부터 싸했다? 어디 놀러 가자 해도 한번을 같이 안 가고" 너무한거 아니냐; 가난해서 못갈수도있는 것을. 진짜 어릴때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 화난다. 가난하면 친구도 사귈 수 없다. 왜냐면 다들 학원가서 나누는 대화를 따라갈 수 없고. 다들 가는 분식집, 번화가, 쇼핑몰, 영화관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39. 그래서 선에게 "수영"은 트라우마임. 근데 수학여행지에서 마리가 장난친다고 바다에 빠진척을 했고 구해주러 들어갔다가 지가 오히려 빠져서 구급차 오고 난리남 40. 선은 알바는 짤렸지만 마리에게 돈 갚을 정도는 되었고 갚았음. 근데 마리는 자신만 밑진다 생각이 들었는지 쎄한 표정임. 약점을 잡아야할 것 같나봐 41. 아름이는 데이트어플을 설치하고 30대랑 메시지를 주고받고있어 ㅜ 왜 그르냐 ㅠ 재희가 맨날 남자얘기하니까 뭔가 호기심이 돋았나?ㅠㅠ 42. 선과 마리가 같이 햄버거를 먹는데 선이 입가에 가득 묻히니까 마리가 닦아줌. 얘네 왜케 묘사가 다 성적이냐 ㅋㅋㅋ 항상 의젓하게 혼자 버텼던 선에게 이렇게 뭐든 감싸주는 마리의 존재는 더 크게 보일텐데 43. 저 34살 남자는 미쳤네 여고생이랑 영화보고서는 자기 집 가서 밥먹자고; 요리 잘한다고; 미친 "애도 아니고 ... 고등학생쯤 먹었으면 알 거 다 알면서 이렇게 빼면 안 되지 ..." ㅎㄷㄷㄷㄷㄷ 재희는 인스타 셀럽이라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고등학생을 집에 데려가려는 치한으로 몰아버림 미친; 근데 이 놈은 정신 못차리고 둘다 우리집 갈래? 오빠 차 있는 조용한데 가서 얘기할래? ㅇㅈㄹ ㅋㅋㅋ 미쳤냐 ㅋㅋ 상황파악 못하네 똑부러진 애 나타났으면 알아서 튀든가 ;; 콩밥 먹여야할 놈일세. 재희는 인스타 라방을 틀고 아예 매장시켜버림 ㅋㅋㅋㅋ 시원하네. 지도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ㅜ 근데 이 일로 일반인이던 아름이 신상이 공개되고 원조교제하는 애라고 소문나서 악플 받는 중 ㄷㄷ 진짜 여성에게 가혹한 한국사회 ;;; 44. 마리는 아름과 재희가 너의 진짜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을 선에게 심어넣고 선은 아름과 재희가 남자 일로 힘들어할 때 자신에게만 알려주지 않는게 서운해서 피구할 때 화풀이해버림. 그리고 절교당함. 마리는 기다렸다는 듯 원래 친구들에게 돌아감 ㅋㅋㅋ 선을 혼자 남기기 위해 빌드업했군. 자기 친구들한테 가서 "친구 없는 게 선이 잘못은 아니잖아" 라고 ; 야 니가 친구라매~ 근데 그래놓고 동현이라는 친구 생긴거같아 보이니까 다시 선한테 옴 ;;;; "넌 나밖에 없으니까~" 라며 ;;;;;;; 머냐 동현이는 뭐가 되냐 45. 혼자 밥먹으며 동생일로 왕따당하던 트라우마가 올라오는데 동현이가 같이 먹으러 와줌 ㅜㅜ 가스라이팅에서 꺼내주려하는데 선은 이미 마리한테 홀려서 동현이도 배려하지 않음 ;; 왜 그르냐 너. 그렇게 홀대하는데도 착하고 멋진 동현이는 선을 불러냄. 깨어나게 해주려고 ㅠㅠㅠ 46. 마리는 선을 주번으로 붙잡아두고 선을 기다리는 동현을 서현에게 시켜 절벽에서 구르게 해버림 ㅠㅠ 휠체어 밀어버렸어 ㅠ 47. 서현이는 선의 과거같은 모습임. 부자, 공부잘하면서 예쁜애, 인싸 삼박자를 맞춘 무리는 서현을 왕따시켰고 그 무리의 우두머리 마리가 서현을 구제해줌. 그러니까 충성하고 빼앗길까봐 불안해하고 그러는거임. 적극적 자발적 셔틀. 그리고 너를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복수한다는 핑계로 마리는 서현에게 소소한 범죄를 시켰음. 도둑질, 함정 만들기 등등 그러다가 학년이 올라가고 그 비밀스러운 임무가 없어졌음. 진짜 친구가 된거라 생각했었는데 2학년 때 학생회장 송가경이 한 것처럼 자신을 해치라는 임무를 또 시키고, 복수할 명분도 없는 상대를 괴롭히는 것은 싫다고 거절하자 절교하겠다고 해서 결국 함 "네가 아니더라도 널 대신할 사람은 충분히 있으니까" 48. "더이상 피하지 말고 말해! 나야! 정선이야!" 동현이를 해치고 온 서현을 한 번 안아주고 돌려보내려하자 서현은 발악. 서현이는 정선의 사물함에 돈을 넣은 게 마리인 것도 알고 있어. 역쉬~ 서현이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자, 그간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건 서현이 너라며 영상 증거를 내미는 마리;; 49. 선은 마리에게 물들어서 이제 화장도 하고, 마리의 줄인 교복도 빌려입고, 머리도 웨이브넣고 다님. 반면 전교 1등을 목표한다는 선의 말에 마리는 또 쎄해짐 50. 마리는 서현을 시켜 선이가 사물함에서 돈을 꺼내던 사진을 대자보로 붙이고 전교적 왕따가 됨. 게다가 그간 친구들 물건 훔쳤던 걸 선물이랍시고 선에게 줘서 언플 되어있음. 시험이 끝나기 전에 일이 벌어졌고 선은 시험을 망침. OMR 카드가 눈물 가득해서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마킹도 제대로 못함. 선생들 배려 안해주냐? ㄷㄷ 51. 선은 선생님에게 사실을 말해보지만 이미 마리가 손써둔 상황. 선의 협박에 못이겨 애들 물건도 훔치고 교회 물건도 빼돌렸다고. 마리는 이제 선의 전화도 받지 않아. 마침 선은 세례를 받기로 한 날이었고 교회로 가지만 아무도 없음. 마리는 홀로 등장해 선에게 진실을 말하며 신경을 긁고 폭로한다는 선에게 "넌 못해. 날 사랑하잖아" 라고 조롱. 화난 선은 마리를 위협하는데 그 때 마리 엄마인 목사를 비롯 모두가 나타남. 학교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장되겠네. 이럴 줄 알었어~ 좋아하게 만들고 그걸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묻을 생각이었어 52. 마리는 그간 선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몰래 찍어뒀고 그게 협박의 증거가 되어서 학교도 교회도 난리남. 미친엄마는 수진의 안수기도라도 하게 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목사는 헌금을 더하면 가능하다고 함; ;;;; 모녀가 아주 그냥 53. 선은 일이 벌어진 이후의 시험은 전교 꼴등 수준인데 나머지가 다 전교 1등이야 ... 진짜 전교 1등 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54. 의리의 동현이는 회복하고 학교로 돌아오자마자 마리가 선에게 한 짓을 알고 폭로하겠다고 발악하지만 통하지 않아 ㅠ 55. 와 이 웹툰 진짜 재미있고 긴장감 쩐다. 인기 순위 더 높아야 정상이었을거같은데 이해할 수 없네 내 취향이 마이너한가? 진짜 좋은 작품인데 좋은 스토리들이 다 순위가 낮은 축에 속하는 기분이야 56. 선은 문제아 학교로 강제 전학 보내짐. 양아치들의 소굴에서 여왕으로 보이는 허현정이 선에게 접근. 또라이라고 소문나니까 흥미가 돋았나? 주성민이라는 남자애를 꼬봉으로 데리고 다님. 이미 마리에게 선의의 탈을 쓴 악을 경험해서 그런가 이제 선은 차갑고 강해짐. 그리고 이 학교에서 뷔페 알바하다 만난 해나를 재회. 해나 역시 도와주려하자 자신을 연애감정으로 꼬셔서 파묻어버린 마리가 생각나서 선 멘붕 57. 아 여기 여고구나 ㅋㅋㅋ 해나도 주성민도 여자애들이야. 골격이 크고 셔츠를 풀고 벗길래 남자인 줄 ㅋㅋ 주성민은 현정이가 예뻐서 반해서 따라다니는 듯 ㅋㅋㅋ 58. 해나는 쎄한 등장과 다르게 진심 따뜻한 아이인 듯. 과거와 분위기가 달라진 선을 돕고싶어함. 엄청 잘 싸우네 피나도록 성인 남자를 팰 정도로 잘 싸움. 폭행으로 경찰서도 자주 갔었나봐 59. 양아치 학교 아이들은 언행이 거칠지만 악의가 없어보임. 지능형 악의가 더 무섭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건가 60. 미친엄마는 선의 인생이 망가진 현장인데 그 교회에 자꾸 가자고 재촉함 ;;; 그리고 강제로 교회 데려감; 사람들이 다 수근거리는 그 지옥같은 곳으로 제 딸을 밀어넣었어Like8Comment2
SBee4.0"우린 우리 자체로 완전할 수 없기에,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메꿔줄 타인을 갈구하고, 절대적인 약속 따위로 연결되길 원한다." "내가 사랑한 나의 신은 나와 똑같이 어리석고 멍청한 한 명의 인간일 뿐이었는데, 왜 나는 그걸 한 번도 알아채지 못했을까?" -마지막화 내용 중Like3Comment0
XZJAY4.51,2,3부 스토리 진행이 깔끔하고 복선회수 매끄럽고 기깔남 대사나 독백 연출도 너무 좋고 단어나 문장선택이 탁월해서 술술 읽히는 문학책 보는 것 같았음Like2Comment0
방글
4.0
레즈비언만 나와서 좋다
팜므파탈캣💜
4.5
탄탄한 미스테리, 로맨스, 심리 스릴러 스토리에 눈이 즐겁고 개성 충만한 캐릭터들 그리고 대사가 미쳤다. 추석 연휴가 끝나기 전에 정주행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고 흡인력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쉬지도 않고 보게한 작품이다. 꼭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 영상 미디어로의 재생산도 되면 좋겠으나 이 미모들을 연기할 젊은 배우들이 많을까 의문이라 좀 고민된다. 사랑, 믿음, 죄에 대한 촘촘한 긴장 진짜 최고였음 - 1.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고, 견디지 못할 때는 천사를 대신 보내준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그 구원이 천사가 아니라 악마의 손길이라면, 그걸 의심하면서도 결국 그 손을 잡고 말았다면, 그것은 과연 누구의 '죄'일까?" 첫 대사부터 강력한데 2. 고3 정선의 집안은 교회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사할 정도. 고3이지만 공부보다 기도가 중요하다고 집착함. 엄마 인생에 무슨 우환이 많았나? 자신들의 기도가 부족해서 자꾸 불행이 생기는거라고 미친사람처럼 굴어. 교회에 돈도 많이 갖다바침 3. 이서현은 윤마리 친구. 자신이 혼자남을때만 정선이에게 친한척 이용하는데 전학와서 친구가 없는 정선은 그게 싫지 않음. 김유진도 악질 윤마리 친구. 윤마리는 핵인싸 반장. 최아름과 김재희는 서로 절친인데 정선에게도 친하게 말 걸어주는 아이들 4. 정선은 윤마리가 잃어버린 공금 봉투가 자신의 사물함에 있는 걸 발견하고 그 순간 윤마리와 이서현에게 현장 포착됨. 돈을 슬쩍하려던 마음 때문이었는지 당황해서 돈 들고 튀어버림 5. 정선이가 간 교회의 목사는 드물게 여자였음. 그리고 그 딸이 윤마리. 공부를 곧잘하는 정선을 경계하는건가 윤마리 좀 쎄함 6. 윤마리는 정선의 해프닝을 숨겨달라고 언플해두고 친하게 지내는 양 구는데 그게 더 악질 아니냐. 돈에 대한 얘기도 해명하고 돌려주려하는데 그 얘기 나중에 하자고 피함. 바로 따지거나 왕따시키거나 그것도 아니고 친구 있는 것처럼 해놓고 더 비참하게 괴롭힐라고 7. 송동현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아픈 아이. 은따를 당하고있나봐 "뭔가 애매하게 기분 나쁜거 있잖아. 사소한 말실수, 생각 없는 행동들. 장난, 실수니까 웃어 넘기라고 하는 것들이 나는 웃어 넘겨 지지가 않으니까" 8. 정선의 여동생 수진은 다리가 불편해서 목발을 짚는다. 그 계기로 동현이랑 가까워지네. 동생 정수진 역시 학교에서 은따 당하는 듯 목발도 훔쳐가고.. 놀 친구 없으니까 혼자 엎드려 자다가 저녁 7시 되도록 모르고 9. 동생의 목발을 누가 훔쳐가자 선은 제 손에 있던 학급회비로 좋은 목발을 사줘버림... 너 알바도 안하면서 돈 어떻게 채워넣으려고;;; 10. 윤마리의 엄마는 학교로부터 시험지를 몰래 받고있었음. 그걸로 윤마리가 1등을 해왔음. 그걸 목격한 정선은 증거사진을 찍으려다가 마리에게 들킴 11. "나 네가 돈봉투에 손 댄거 아무한테도 말 안했고 친구들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어" 아니 그 유혹에 넘어가면 안돼 ㅠ 알바 하기 싫은건 알겠지만 애초에 니가 그 돈을 왜 썼어. 사실대로 말하고 그걸로 정리를 해야지 마리가 프레임 씌우는거에 동조하고 어물쩡 ㅠ 그러면 안된다고 ㅠ 마리의 시험지 선의 돈 서로 친구라며 서로의 일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함. 그게 되겠냐 12. 마리는 그나마 선에게 말걸어주던 아름, 재희를 불편하게 하고 자신의 원래 친구들이 선을 질투하게 만들어서 파멸을 조작시작. 그것도 모르고 선은 자신에게 친구가 드디어 생겼다고 기뻐함 13. 마리가 놀러가자고 바람넣어서 선은 화장품도 사고 카페도 가고 계속 돈을 씀. 너 그거 다 빚이잖아; 14. 마리는 전교 1등을 했지만 2문제 틀렸고 그것때문에 집에 가는 것을 두려워함 15. 정선은 계속 엄마 몰래 알바하며 필요한 돈을 충당해왔나보네 뷔페 서빙 알바도 척척함. 그곳에서 인기많은 미남 황해나를 만남 16. 정선의 엄마는 교회무새일 뿐 공부도 돈도 필요없다고 그러니까; 문제집 살 돈도 안줘서 알바해야함. 마리랑 선이랑 엄마 바꿔라 진짜. 이 미친 엄마는 주말에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다리 불편한 딸 밥도 안챙겨주고 밤 늦게까지 집을 비움 ㅜㅜㅜ 딸이 목발을 잃어버리고 새로 산 것도 못알아볼 정도로 관심이 없어 17. "언젠 엄마가 우리한테 관심이 있었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게 나아" ㅠㅠ 18. "맨날 화장 얘기 연애 얘기... 그거 말곤 할 얘기가 없나? 같이 노는 거 재밌긴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쟤넨 돈 걱정 같은 거 해본 적은 있을까? 없으니까 저렇게 맨날 속 편한 소리나 하고 살 수 있는 거겠지? 부럽다, 정말"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 같이 기숙사 살던 동기 언니들에게 느꼈던 감정. 난 심지어 그렇게 노는 게 재미있지도 않았다. 친구 없는 건 무섭고 싫은데 도무지 친해질 수 없는 벽이 느껴지고 이 사람들은 이미 브랜드도 좋은 먹거리, 즐길거리 다 많이 아는데 나는 그런거 하나도 모르니까. 돈 안들고 즐길 수 있었던 영화나 드라마같은거만 많이 아니까. 나는 꾸밀줄도 모르고 화장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어쨌든 계속 겉돌다가 결국 왕따마냥 아무랑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보냈었다. 그 때 생각이 너무 나네. 살아온 길이 얼마나 다르면 그렇게 이해하기도 어렵고 쫓아가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난 돈이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다 사고 누릴까 정말 마음 복잡하고 슬펐는데. 외롭고 ★ 19. 선은 알바비 받기 전에 마리의 돈을 갚을 수 없어서 계속 피함. 윤마리는 더 쎄해짐 20. 저 엄마는 일단 아동학대로 신고해야겠는데? 진짜 광신도마냥 교회에서 노래 따라부르고 선이 교회에 나오자 윽박지르면서 데려온 마리는 세상 귀하게 대함. 아이들과 집에 가는 차안에서 회사사람에게 전화받자 "술접대나 시킬려고 이러지!!" 라며 쌍욕을 하고 선은 수진이 듣는 앞에서는 말 조심해달라고 하는데 중학생이면 다 컸다고 되려 화내는 사람임. 저게 무슨 엄마지? 왜 키우냐? 21. "난 너희 때문에 때려치우지도 못하고 죽어라 참으면서 일하는 건데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너까지 왜 그래? 엄마 힘들어" 그러니까 키우지 말라고. 차라리 죽여줘. 왜 키우냐. 진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살고 싶어서 사냐고? 22. 수진이 다리가 불구가 된 것은 엄마가 일 때문에 돌보지 않고 선에게 미뤄서 사고를 당해서인 듯 23. 마리는 주기적으로 학교를 오래 빠짐. 집에서 잔뜩 두들겨 맞고 멍을 빼는 기간이야. 근데 개근상을 준다고 ㅋㅋ 학교 재단이 마리 엄마네 교회랑 같은 쪽이라서 빽이 엄청남 24. 마리는 신입생때부터 이미 유명했고, 자신에게 마냥 우호적이진 않던 학생회장 송가경의 남친도 빼앗으며 언플해서 송가경이 나쁜사람 되게 만든 전적이 있음. 화난 선배는 물리적 위협을 썼는데 "언니는 잘못 없고 나의 기도가 부족했을 뿐이다" 라며 마리의 언플은 한술 더 뜨고 별명이 "성모 마리아"가 되며 더 유명해짐. 그 선배는 자퇴하고 수녀된다고;; 25. 자신은 뺨도 치고, 방도 노크없이 문열고, 관심도 없으면서 마리가 아프다니까 죽쒀서 과일까지 담아서 마리네 가져다주라는 미친 엄마. 근데 진짜 너무 옛 기억들이 떠올라서 PTSD 오는 기분이다. 진짜 헛구역질이 계속 나네. 그렇게 사는게 당연한 줄 알고 살던 때의 내가 너무 불쌍하고,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고 살던 때의 나도 참 처절하다 26. 선은 멍투성이인 마리를 발견하고 목사가 말리는데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재워버림. 가여워서 돌봐주는데 마리가 갑자기 키스해버림 또잉? 갑자기? 윤마리는 악역 아님? 27. 미친엄마는 돈번다고 계속 성내는데 교회에 그 돈 다 바치고 시간도 다 바침. 막상 딸들은 수학여행 갈 돈도 요구하지 못하고 있어. 돈없어 우는 선에게 마리는 자신이 해결해주겠다고 안아줌. 목사는 선의 집안형편을 설명하자 수학여행비를 대신 내준다고 했다고;;; 위험한데 28. 마리는 수학여행도 선이랑 다닐거라고 동현이 도우미도 해야해서 방도 선이네 방 쓸거라고 하고 원래 친구들은 선을 더 미워함. 웃긴건 자기 심심할 때 선을 이용하던 이서현이 제일 대놓고 싫어한다는 것 29. 마리는 대놓고 선이 "불쌍해서" 같이 있어주려한다고 말함 30. 마리는 자신의 집에 선을 초대하고 귀걸이를 선물함. 귀를 뚫지 않은 선에게 직접 뚫어주겠다고. 근데 이거 되게 성적인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게다가 왼쪽 귀에만 뚫어줬는데 과거엔 왼쪽 귀에만 귀걸이 한게 동성애의 은유였지. 전에 입술 칠해준 것도 그렇고 키스하려던 것도 그렇고. 이거이거 마리 선이 자신을 좋아해서 이러저러했다고 언플할려고 프레임 짜는거구나. 도무지 좋게 보이지가 않네 31. 선을 통제하고 관리하에 두려는 건 엄마한테 배운건가 윤마리. 비슷한 결로 재희는 자신은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아름이한테는 남소 안해주고 계속 버팀. 좋아하거나 소유하고싶거나 그런거겠지뭐. 서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알았다고 32. 선은 동현에게 진심어리게 다가가놓고서는 마리랑 노는게 더 좋아지니까 동현을 배려하지 않고 그게 더 미워보이겠다. 마음 열고 관심주는거같았는데 얘도 사실 같은 사람이었다 가 되니까 ㅜㅜ 33. "만만한 애 붙잡고 장난감 놀이 하는 거" 동현은 마리에게 일침 34. "난 평생 갇혀있지 않을거야. 필요하다면 깨고 나올거야. 난 선이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집이 부자라는 동현이는 수영 치료를 시작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노력할거라고 희망을 보임 35. 귀걸이 갑자기 두 짝 생김 36. "이게 어른의 맛인가. 근데 생각해보니까 모든 기억의 중심엔 항상 마리가 있었던 것 같다." 37. 수진이는 수영선수를 꿈꾸는 아이었음. 하지만 엄청나게 재능있는 건 아니었고 운동에 돈이 들어가니까 엄마는 재능도 없는거 안했음 좋겠다고 하고 선이 계속하게 해주자고 자신이 학원도 안다니겠다고 설득했었음 ㅜ 그 말에 압박이 크고 두려워서 수진은 선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선은 "나도 애잖아" 라며 혼자 알아서 하라고 이번에 선발전 못뽑히면 자신도 쉴드 못쳐준다고 모진말을 했고 그 때 수진이가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됨. 그게 소문나서 선이 사이코패스라며 왕따됨. 선이 너무 안타까운 게 자신의 많은 것을 양보하며 동생이 잘 되길 바랐는데 그 하루 시중들어주지 않았다가 일이 터진거니까. 그 책임이 하필 자신에게 오니까 38. "솔직히 난 걔 처음부터 싸했다? 어디 놀러 가자 해도 한번을 같이 안 가고" 너무한거 아니냐; 가난해서 못갈수도있는 것을. 진짜 어릴때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 화난다. 가난하면 친구도 사귈 수 없다. 왜냐면 다들 학원가서 나누는 대화를 따라갈 수 없고. 다들 가는 분식집, 번화가, 쇼핑몰, 영화관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39. 그래서 선에게 "수영"은 트라우마임. 근데 수학여행지에서 마리가 장난친다고 바다에 빠진척을 했고 구해주러 들어갔다가 지가 오히려 빠져서 구급차 오고 난리남 40. 선은 알바는 짤렸지만 마리에게 돈 갚을 정도는 되었고 갚았음. 근데 마리는 자신만 밑진다 생각이 들었는지 쎄한 표정임. 약점을 잡아야할 것 같나봐 41. 아름이는 데이트어플을 설치하고 30대랑 메시지를 주고받고있어 ㅜ 왜 그르냐 ㅠ 재희가 맨날 남자얘기하니까 뭔가 호기심이 돋았나?ㅠㅠ 42. 선과 마리가 같이 햄버거를 먹는데 선이 입가에 가득 묻히니까 마리가 닦아줌. 얘네 왜케 묘사가 다 성적이냐 ㅋㅋㅋ 항상 의젓하게 혼자 버텼던 선에게 이렇게 뭐든 감싸주는 마리의 존재는 더 크게 보일텐데 43. 저 34살 남자는 미쳤네 여고생이랑 영화보고서는 자기 집 가서 밥먹자고; 요리 잘한다고; 미친 "애도 아니고 ... 고등학생쯤 먹었으면 알 거 다 알면서 이렇게 빼면 안 되지 ..." ㅎㄷㄷㄷㄷㄷ 재희는 인스타 셀럽이라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고등학생을 집에 데려가려는 치한으로 몰아버림 미친; 근데 이 놈은 정신 못차리고 둘다 우리집 갈래? 오빠 차 있는 조용한데 가서 얘기할래? ㅇㅈㄹ ㅋㅋㅋ 미쳤냐 ㅋㅋ 상황파악 못하네 똑부러진 애 나타났으면 알아서 튀든가 ;; 콩밥 먹여야할 놈일세. 재희는 인스타 라방을 틀고 아예 매장시켜버림 ㅋㅋㅋㅋ 시원하네. 지도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ㅜ 근데 이 일로 일반인이던 아름이 신상이 공개되고 원조교제하는 애라고 소문나서 악플 받는 중 ㄷㄷ 진짜 여성에게 가혹한 한국사회 ;;; 44. 마리는 아름과 재희가 너의 진짜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을 선에게 심어넣고 선은 아름과 재희가 남자 일로 힘들어할 때 자신에게만 알려주지 않는게 서운해서 피구할 때 화풀이해버림. 그리고 절교당함. 마리는 기다렸다는 듯 원래 친구들에게 돌아감 ㅋㅋㅋ 선을 혼자 남기기 위해 빌드업했군. 자기 친구들한테 가서 "친구 없는 게 선이 잘못은 아니잖아" 라고 ; 야 니가 친구라매~ 근데 그래놓고 동현이라는 친구 생긴거같아 보이니까 다시 선한테 옴 ;;;; "넌 나밖에 없으니까~" 라며 ;;;;;;; 머냐 동현이는 뭐가 되냐 45. 혼자 밥먹으며 동생일로 왕따당하던 트라우마가 올라오는데 동현이가 같이 먹으러 와줌 ㅜㅜ 가스라이팅에서 꺼내주려하는데 선은 이미 마리한테 홀려서 동현이도 배려하지 않음 ;; 왜 그르냐 너. 그렇게 홀대하는데도 착하고 멋진 동현이는 선을 불러냄. 깨어나게 해주려고 ㅠㅠㅠ 46. 마리는 선을 주번으로 붙잡아두고 선을 기다리는 동현을 서현에게 시켜 절벽에서 구르게 해버림 ㅠㅠ 휠체어 밀어버렸어 ㅠ 47. 서현이는 선의 과거같은 모습임. 부자, 공부잘하면서 예쁜애, 인싸 삼박자를 맞춘 무리는 서현을 왕따시켰고 그 무리의 우두머리 마리가 서현을 구제해줌. 그러니까 충성하고 빼앗길까봐 불안해하고 그러는거임. 적극적 자발적 셔틀. 그리고 너를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복수한다는 핑계로 마리는 서현에게 소소한 범죄를 시켰음. 도둑질, 함정 만들기 등등 그러다가 학년이 올라가고 그 비밀스러운 임무가 없어졌음. 진짜 친구가 된거라 생각했었는데 2학년 때 학생회장 송가경이 한 것처럼 자신을 해치라는 임무를 또 시키고, 복수할 명분도 없는 상대를 괴롭히는 것은 싫다고 거절하자 절교하겠다고 해서 결국 함 "네가 아니더라도 널 대신할 사람은 충분히 있으니까" 48. "더이상 피하지 말고 말해! 나야! 정선이야!" 동현이를 해치고 온 서현을 한 번 안아주고 돌려보내려하자 서현은 발악. 서현이는 정선의 사물함에 돈을 넣은 게 마리인 것도 알고 있어. 역쉬~ 서현이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자, 그간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건 서현이 너라며 영상 증거를 내미는 마리;; 49. 선은 마리에게 물들어서 이제 화장도 하고, 마리의 줄인 교복도 빌려입고, 머리도 웨이브넣고 다님. 반면 전교 1등을 목표한다는 선의 말에 마리는 또 쎄해짐 50. 마리는 서현을 시켜 선이가 사물함에서 돈을 꺼내던 사진을 대자보로 붙이고 전교적 왕따가 됨. 게다가 그간 친구들 물건 훔쳤던 걸 선물이랍시고 선에게 줘서 언플 되어있음. 시험이 끝나기 전에 일이 벌어졌고 선은 시험을 망침. OMR 카드가 눈물 가득해서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마킹도 제대로 못함. 선생들 배려 안해주냐? ㄷㄷ 51. 선은 선생님에게 사실을 말해보지만 이미 마리가 손써둔 상황. 선의 협박에 못이겨 애들 물건도 훔치고 교회 물건도 빼돌렸다고. 마리는 이제 선의 전화도 받지 않아. 마침 선은 세례를 받기로 한 날이었고 교회로 가지만 아무도 없음. 마리는 홀로 등장해 선에게 진실을 말하며 신경을 긁고 폭로한다는 선에게 "넌 못해. 날 사랑하잖아" 라고 조롱. 화난 선은 마리를 위협하는데 그 때 마리 엄마인 목사를 비롯 모두가 나타남. 학교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장되겠네. 이럴 줄 알었어~ 좋아하게 만들고 그걸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묻을 생각이었어 52. 마리는 그간 선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몰래 찍어뒀고 그게 협박의 증거가 되어서 학교도 교회도 난리남. 미친엄마는 수진의 안수기도라도 하게 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목사는 헌금을 더하면 가능하다고 함; ;;;; 모녀가 아주 그냥 53. 선은 일이 벌어진 이후의 시험은 전교 꼴등 수준인데 나머지가 다 전교 1등이야 ... 진짜 전교 1등 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54. 의리의 동현이는 회복하고 학교로 돌아오자마자 마리가 선에게 한 짓을 알고 폭로하겠다고 발악하지만 통하지 않아 ㅠ 55. 와 이 웹툰 진짜 재미있고 긴장감 쩐다. 인기 순위 더 높아야 정상이었을거같은데 이해할 수 없네 내 취향이 마이너한가? 진짜 좋은 작품인데 좋은 스토리들이 다 순위가 낮은 축에 속하는 기분이야 56. 선은 문제아 학교로 강제 전학 보내짐. 양아치들의 소굴에서 여왕으로 보이는 허현정이 선에게 접근. 또라이라고 소문나니까 흥미가 돋았나? 주성민이라는 남자애를 꼬봉으로 데리고 다님. 이미 마리에게 선의의 탈을 쓴 악을 경험해서 그런가 이제 선은 차갑고 강해짐. 그리고 이 학교에서 뷔페 알바하다 만난 해나를 재회. 해나 역시 도와주려하자 자신을 연애감정으로 꼬셔서 파묻어버린 마리가 생각나서 선 멘붕 57. 아 여기 여고구나 ㅋㅋㅋ 해나도 주성민도 여자애들이야. 골격이 크고 셔츠를 풀고 벗길래 남자인 줄 ㅋㅋ 주성민은 현정이가 예뻐서 반해서 따라다니는 듯 ㅋㅋㅋ 58. 해나는 쎄한 등장과 다르게 진심 따뜻한 아이인 듯. 과거와 분위기가 달라진 선을 돕고싶어함. 엄청 잘 싸우네 피나도록 성인 남자를 팰 정도로 잘 싸움. 폭행으로 경찰서도 자주 갔었나봐 59. 양아치 학교 아이들은 언행이 거칠지만 악의가 없어보임. 지능형 악의가 더 무섭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건가 60. 미친엄마는 선의 인생이 망가진 현장인데 그 교회에 자꾸 가자고 재촉함 ;;; 그리고 강제로 교회 데려감; 사람들이 다 수근거리는 그 지옥같은 곳으로 제 딸을 밀어넣었어
kixso0h
여자만 나와서 편한데 마라맛임
수수
5.0
맵다매워 근데 개재밌음
SBee
4.0
"우린 우리 자체로 완전할 수 없기에,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메꿔줄 타인을 갈구하고, 절대적인 약속 따위로 연결되길 원한다." "내가 사랑한 나의 신은 나와 똑같이 어리석고 멍청한 한 명의 인간일 뿐이었는데, 왜 나는 그걸 한 번도 알아채지 못했을까?" -마지막화 내용 중
정혜린
5.0
여기가 꽃밭인가 했더니 가시밭이더라
유현
4.5
대하드라마. 만들어주라.
XZJAY
4.5
1,2,3부 스토리 진행이 깔끔하고 복선회수 매끄럽고 기깔남 대사나 독백 연출도 너무 좋고 단어나 문장선택이 탁월해서 술술 읽히는 문학책 보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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