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여고 2학년 오달자, 펑순이, 오순이를 중심으로 한 여고생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월간 여고시대에 1981년 1월부터 1984년 9월까지 연재. 1983년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이라는 영화로 각색되었는데, 이미영과 전영록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