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캣💜4.5이 작품이 명작인 이유는, 무수한 장면의 병크에 찌질하다 쓰레기다 욕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그 어느 옛날 나의 모습이 비치어 공감이 되기 때문이다. 그 시절의 나에 대한 수치가 캐릭터들을 더 욕하게 만드는 그런 ... 막장 쓰레기 짓도 많이 나오는데 그게 생각보다 흔히 생기며 절대 합리화할 수 없는 나쁜 일이라고 제대로 그려서 좋았다. "이젠 잘 못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구요." 좋아하는 일이라서 쓰고 그리는 김풍, 심윤수 작가님 작품 또 보고싶다. (근데 시나리오때매 안하시겠징..) - 1. 촌스러우면서도 정감가는 어휘에서 김풍작가님의 연배가 느껴졌다 ㅋㅋ 소록소록하네 "까닭없는" "캡짱" "뺀지" "호구 조사" "킹카" "흠모"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던" "전위적인" "정열" "베니건스" "나우누리" "텄네" "세기말" "기술 들어갔다" "기인열전" "죽 때린다" "별꼴이 반쪽이야" "방법 당한다"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적 연출도 옛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투부로 전무님이 익숙해져서 그런가 오히려 좋네 2.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소녀> 생각나네. 설하는. (눈내리는 여름 크으 낭만적이고 외로운 느낌이야) 예쁜 여왕벌이라서 남자들은 전쟁하다 강자 앞에 주춤 여자들은 질투 결국 아싸행. 민기는 소심하고 순진하고 우연히도 설하와 접점이있는 ㅋㅋㅋ 최후의 승자이려나 3. "설하가 내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뭔가 엄청 서운한 기분이었다. 기분이 더 안좋아졌다." ㅋㅋㅋ 니 친구들이 잘못한거지 설레발쳐서 설레게 했으니 4. IMF 여파로 친구 기혁이 아버지 자살로 돌아가셨어 ㅠㅠ 5. "아버지가 퇴직을 당하셨을 때도 아버지는 어른이니까 당연히 어떻게든 해결 하시겠지 라고 생각했다." 부모님을 향한 안일한 낙관이 있지.. 6. 재선같은 놈들 있지 밴드하는 인기남 이쁜애 매너와 음악으로 홀려서 원나잇하고 소문내서 걸레 취급받게 하고 (저 시대엔 심했을거같다) 결국 다른 학교로 편입한 민아 ㅠ_ㅜ 넘 안타깝네. 게다가 오랜시간 아껴주며 공들여 연애하려던 심건 조차도 민아가 재선과 하룻밤 보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맘 접었다. 심지어 민아도 건이 좋아하고 있었는데ㅜ 술에 취해 강간당했을 뿐인데 피해자가 왜 죄인이되어서 저렇게 다 잃어야했는지 ㅠ 넘 안타깝다 7. 좋아하는 여자애가 손잡아서 의식하면 빼버릴까봐 최대한 안잡은 척 힘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공감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에서 담배냄새 나는데도 그 냄새마저 좋아서 계속 맡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기 귀엽네 8. 지나가는 여자들 보며 점수 매기는 친구들. 평소 내가 빡쳐하는 남자집단 특인데 묘하게도 이 만화는 미워보이지 않는다. 가감없이 툭 - 이라 그럴려나. 저런 현상이 있다는 걸 알아왔고 주인공과 친구들이 철없는 20살로 보내는 나날이 보여서 그럴려나. 이상하게 밉지않네ㅋㅋㅋ 노란머리 뚱뚜 광재가 대놓고 껄떡쇠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노랑머리 민기가 자취방에서 염색해준거자나ㅋㅋㅋ) 9. 가정환경이 별로고 대놓고 노는 희선이를 보며 그런애한테 엮이지 말라는 준석의 말도 어찌보면 너무한데 또 대놓고 현실적이라 밉진 않네ㅠ 친구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해주는거니까ㅜ 10. "그래서 뭐? 네가 나보다 더 힘드니까 내 아픔따윈 너에 비해 사소한 거니까 날더러 견뎌라 이거야?" "누구나 각자 삶의 무게가 있다. 가벼운 무게도 누구에겐 버거울 수 있고 버거운 무게를 대수롭지 않게 짊어지는 사람도 있다. 네 삶의 무게가 나보다 가벼우니 견뎌 내라는것 만큼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건 없다" ㅠ_ㅜ이거지 정말 풍작가님 사람 잘알 11. 문자로 일방적으로 고백해놓고 좋은 답 받길 기대하냐? 재촉문자 12개나 보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처럼 좋은 친구 잃고싶지않아 못본걸로 할게 계속 친구로 지내자" ㅋㅋㅋ이거지ㅋㅋㅋ 착하게 앞으로도 봐야할 집단이있으니까 돌려 거절한건데 또 이 찌질이는 여지를 준거라 생각하겠지? 12. 고백 거절당한 후 설하가 진짜 없던일인 양 스스름없이 굴자 "왠지 다행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상했다"ㅋㅋㅋ 이런애들 봤던 기억이 나네 13. 정말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가 고백하면 저렇게 설하처럼 눈물난다. 내가 공들인 친구관계가 한순간 박살나는거거든 일방적으로. 근데 그와중에 핵찌질하게 "눈물이 날만큼 내가 싫은건가? 위선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소중하면 사귀면 되잖아 시x" 이라니 넘 시러 찌질아 -_- 진짜 PTSD 돋네. 결국 설하는 학교 안나오기 시작.... 예쁘고 인기많아서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도 겉돌고 오직 주인공 밖에 친구 없었는데ㅜ 진짜 너무하네미친눔 14. 약간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직장인 성인으로 무르익은 주인공들이 모여서 과거 회상하는 식으로 찌질의 역사를 훑네ㅋㅋㅋ 15.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내것이라고 생각하면 불안한 그런게 있어" 기혁이 마음이해간다. 희선이는 불운하게 성장해 자유분방한 당시로서도 좀 요란한 상대. 평생 착하게 조용하게 살아오다 생활고로 빠진 기혁에겐 부담이지. 그냥 건너보기엔 멋스럽고 매력적이지만 삶을 함께 한다는 건 부담이니까 16. 권설하에게 어장받고 윤설하라는 복이왔는뎌 여전히 찌질대는 서민기 17. 민기 너 정말 왜그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 병크 다 터뜨림 김풍 작가님 정말 공감성수치 이토록ㅋㅋㅋ. "내가 처음이야?"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3살 연상 누나면 당연히 경험 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화 설하가 잘 넘겨줬는데도 계속 집착함. 전에 연애 해봤으면서 잠자리는 안가졌다고? 이러면서 -_- 포기하고 해봤다하니까 몇번 해봤냐고 -_- 안차이면 설하 진짜 승려임. 야 니나 잘해 ㅉㅉ "우리 사이에 가장 중요한 건 신뢰라고 생각해" 와 PTSD 돋는다? 가스라이팅의 시작 문장이야 토나오네 옛날 생각나서 18. "알아서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사실은 모르는 게 낫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민기나 친구들이 발암이면서도 계속 한걸음씩 성장하는게 보여서 잘 만든 작품 같네 19. 민기는 매화 찌질대서 보는 내가 다 안절부절 못하겠다. 특이했던 첫사랑 권설하를 잊지못해 그녀의 특이함을 제 것인양 윤설하에게 강요함. 설하가 쿨 좋아한다니까 델리스파이스 깜냥 안되는 대중가요라 비웃음 -_- 너 진작 차였어야했는데 20. 서민기 노답의 향연. 자기 취미만 강요하고 윤설하의 취향은 계속 무시함.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건 무시하고 지 뜻대로 안따라준다고 심통나서 상처주려함 -_- 21. 아버지의 사망으로 바로 어른이 된 기혁이. 분명 날나리 희선에게 끌리지만 제 집안사정과 희선이 집안사정이 다 암울하고 워낙 날나리라 결코 연애하지 않겠다 맘 먹음. 근데 우연히 어머니가 희선을 보고 희선이 스스로를 여자친구라 소개하면서 어머니가 기뻐하심. 그 김에 희선은 기혁과 잠자리를 함께하지만 현타온 기혁은 친구로 지내자고 함. 그리고 하룻밤에 5번을 함 ㄷㄷ 희선은 사라짐... ㅠ 진심이었다고! 직접 어머니한테 인사했자나! ㅜ_ㅜ 기혁이 마음 이해는 가는데 슬프네 22. "괜찮아 비겁한 거 아니야 괜찮아" ㅜ_ㅜ 기혁이 마음 이해가 가서 저 갈등도 너무 이해가 가네. 몇억 빚 지고 돈갚으러 호주로 떠나는 희선이 ㅜ 23. 아니 대학생인데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러브장을 써준다고? 학알이랑? ㄷㄷㄷ 그 시간에 알바해서 선물을 사줘 ㅜ_ㅜ 뭐야ㅠㅜ 14만원 짜리 공연 티켓도 다른 여자랑 가려고 샀던거 썼으면서 너무하다 민기 -_- 잔잔바리 노력한건 같은데 상대가 좋아할 걸 준비해야지 니가 좋아하는 것만 준비하냐 -_- 메탈리카 티셔츠 -_- 락페의 악몽이 떠올라서 오히려 싫겠는데 24. 꼰머풍이지만 이거 명대사다 "어릴땐, 하고싶은건 많지만 할 수 없는게 더 많지. 그런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건 많아지지만, 막상 하기싫어지게 돼." 정확히는 할 상황이 안되게 만드는 더 중요한 것들이 생기는거지 25. 한달 막노동 하기전에 일단 니 무례를 사과해야지 -_- 노답충 "늘 먼저 잘못하고 사과하고... 그런 상황이 싫었다" 그럼 잘못을 하지 말어야지~~ ㅋㅋ 결국 한달 잠수타다가 다시 설하 만났더니 설하 이미 사 남친 생김. 니 잘못이야 민기 -_- 설하야 잘했다 오래 고생했어 ㅠ 26. 노답충 서민기... 설하는 완전히 마음정리가 된 상태. 매달리는 민기에게 왜 자신이 이 연애가 힘들었는지 차분히 다 설명해줌. 민기놈은 공감도 이해도 없이 혹여라도 고분고분하면 다시 사귀어줄까봐 무조건 인정하다가 빡쳐서 "아니 xx 그래서 다시 사귀자는거야 말자는거야?" 하고 내적으로 인성 인증하고. "야 나도 뭐 하나쯤 주고 가자" 하면서 마지막 허세로 노가다 해서 산 명품 구두를 던져주고감. 더 치근대지 않아 다행이네 쯧쯧이다. 설하는 이전에 봤던 학교 선배와 연애 시작. 항상 애같은 남자친구 가르치고 이해하느라 지쳤던 설하에게 더 큰 이해와 포용을 주는 선배네~ 27. 역시 서민기는 새벽 3시에 "자니" 보내는 트롤짓을 계속하고 후회없이 사랑했던 설하는 알아서 깔끔하게 벽침. 잘한다! "설하의 새 남자친구가 그때 봤던 찐따같은 선배라는걸 알아버렸다. 왠지 그런놈이 상대라면 설하를 다시 뺏어 올 수 있을것 만 같았다." 너의 그 생각때문에 니는 똥차야 ㅉㅉ 그 와중에 연애하면서 돈 얼마나 손해봤는지 계산하고 있냐;;; 20대 초반 남자의 그나마 장점이 돈계산 안한다는건데 넌 그마저도 없구나 ㅉㅉ 핵찌질이 으으 싫어 28. "좋았던 기억이 없다는 설하의 말에 가슴이 찢어질것 만 같았다. 기억은 같아도 추억은 달랐다." ㅋㅋㅋ 꼴좋다. 그러고 군대감. 29. 군대에 있으면서 찌질거리는 것도 나와야하는데 그건 너무 가혹해서 그럴려나? 바로 다들 제대함. 30. 권설하를 좋아했던 록밴드 심건 선배는 아이돌따위로 데뷔했다가 금새 사라지고 호프집 차려서 자기 가게에서 공연이나 하는 아저씨가 됨 크... 록 스피릿하면서 아이돌 욕하던 사람이 직접 아이돌이 되어서 예능뛰고 그랬었다는게 슬픈 현실이구만 31. 아 군대 얘기 안나온게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끊지마 끊지마 제발 설하야. 그냥 이렇게 가끔 전화만 받아줘. 아무말도 안해도 돼. 나 너무 외롭고 힘들어. 나 좀 도와줘. 설하야. 안그러면 나 미칠것 같아. 나 자살한다! 나 자살해! 나 지금 총 들었어!" 이따위로 계속 찌질대며 설하랑 연락했네 ㅉㅉㅉㅉ 32. "남자새기들은 지네가 원하는대로 어쩌지 못하면 개x 상x으로 몰아버리지. 난 직접 보기 전엔 판단하지 않을랜다." 올 서민기 인간 되었냐? 설하한테 많이 배웠나... 여튼 최대웅이라는 모델출신 새내기가 들어왔는데 다들 어장관리 한다느니 클럽다니면서 양키한테 몸 준다느니 외설스러운 뒷담화 하는데 서민기만 동조 안함. 그걸 최대웅이 들음 ㅋㅋ 사귀겠네 33. 징하다 징해 서민기는 복학 후에도 주기적으로 윤설하에게 집착 연락하며 "적어도 오늘만큼은 남자친구와 ㅅㅅ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면 안심을 한다" 이렇게 다른데 집착하느라 무심한 모습에 최대웅이 반하나보네. 자기한테 안껄떡대는 사람 없다 이건가 ㅋㅋ 만취한 척 같이 자자고 들이대고 잠든 척 뻗어도 보지만 윤설하만 머리에 가득한 서민기는 안꼬셔짐ㅋㅋㅋ 34. 꼴에 연애 갑질하는 서민기랑 광재. 서민기는 아직도 전여친 못잊어서 찌질대다가 청첩장 받고 홧김에 자신을 좋아하는 대웅이랑 자버림. 광재는 눈높아서 여평쩔더니 자신과 비슷한 느낌의 여자를 만나 잠자리를 계속 함께하지만 계속 쪽팔려하며 하대함 35. "그때 문득 대웅이에게서 그 언젠가의 내 모습을 봤다. 그때, 윤설하 기분이 이랬겠구나. 오빠가 미안하다, 네 기분도 몰라주고" 서민기가 성장했다 ㄷㄷ 36. 대웅이 이름은 할아버지가 대웅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내아이라 생각하고 지어둔 이름이었데. 나랑 완전히 같은 사연이잖아! 흔한 일인가? 나도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오진해서 할아버지가 남자 이름으로 지은거 그대로 올라간건데 37. 서민기는 설하충. 만화적 재미인건 알겠는데 세번째 여자가 개명한다니까 설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하라고ㅋㅋㅋㅋㅋㅋ 38. 여친한테 전여친 이름으로 개명하게 시키더니 전여칀 욕해서 비련의 남주 되따가 다시 전여친 장점 말하면서 "너도 나한테 이정도로 잘해야한다" 고 강조하고 -_- 정말 도라이 39. 최설하는 윤설하와 연애할 때의 서민기를 닮았다. 자신을 닮은 설하를 보며 그 마음을 이해하니 더 사랑하게되면서도 끝까지 갑의 연애를 유지하려고 쿨한척하는 서민기도 아직 멀긴 멀었네. "내가 컨셉을 얼마나 잘 잡아놨는데! 먼저 전화하면 내가 보고싶어서 전화한줄 안단 말야." 40. 연락 잘 안된 최설하에게 쿨한 척 속으로만 불안해하다가 전화 받으니까 화내고 바로 미안해서 사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다중인격이냐?" 기혁이가 젤 현명보스네 ㅋㅋ 준석이는 군대가있으니까 ㅋㅋㅋ 41. "오빠 옛날 그녀들과의 추억들. 나와의 추억으로 다 덮어 버릴거야." "최설하는 껌딱지 처럼 항상 나한테 붙어다녔다." "오빠 나 막 빨리 보내고 싶나봐. 내가 일주일동안 없는데도 안 서운한가봐." 뭔가 어린날의 마음으로 공감간다 42. "아이참 안 울려고 했는데... 오빠는 나 우는거 싫어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우는게 진짜 짜증나는건데... 나 혼자만 좋아하는가봐요. 오빤 나만큼 날 좋아하지도 않는데..." 최설하 너무 순수하고 안타깝고 사랑스러우면서 참 슬프다. 누구든 저렇게 간절히 홀로 사랑하던 때가 있었겠지? 43. 광재 사고칠 줄 알았다. 여자 지나치게 밝히던 머가리 빻은 도라이 광재놈은 연정이라는 애랑 사귀며 그토록 하고싶다던 섹스 원없이 하면서도 연정이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아 아무에게도 소개하지 않고 막대하고... 클럽에서 헌팅 성공하니까 여자친구 없다고 하고 양다리. 그리고 연정에게는 "넌 남자친구 안만드냐? 나 여자친구 생길 것 같아" 라고 선 그음... 연정은 이미 임신한 상태인데. 진짜 도라이냐. 책임도 안질거면서 콘돔은 왜 안썼냐 도라이야. 44. 진짜 토나온다. 나 여자한테 관심없어 하는 순수한 척 하는 사람일수록 더 껄떡쇠이고 바람둥이고 쓰레기임. "난 클럽에 가는 이유도 순수하게 음악만 즐기러 가는거거든. 클럽에 여자 꼬시러 오는 놈들 진짜 추잡스러워 보여." 예쁜 여자 1000명에게 들이대기 프로젝트 하던 놈이 자신에게 관심 보이는 세미에게 한다는 말이;; 토나오네 그러면서 속으로는 "그토록 원했던 퀸카와의 섹스가 코앞이야!" 라니;; 45. "여자친구가 제일 무서울 때가 언제게? 임신했을 때" 빻은 개그인데 과거 들었던 기억이 나긴 한다. 그 무서운 거 싫으면 피임을 해 등신들아. 46. 광재 더러운 쓰래기 새기 "난 못본거야.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연정이가 말 안했잖아. 난 모르는 일이야. 난 본것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내 애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잖아. 돌아버릴것 같다. 미쳐버릴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다른 여자랑 섹스하려고 클럽에서 춤추는 더러운 새기 47. 노준석은 제대 임박 병장임. 48.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취향을 쫓아가게 된다. 그사람의 취향은 어느새 나의 취향이 돼버리고 그것은 또 다른 누군가의 취향이 되기도 한다." 공감가. 49. "궁금함을 참을수가 없어 이야기를 듣고는 있었지만 사귀는 사람의 과거를 듣는다는건 무척 곤욕스러운 일이었다." 지가 해달라해놓고 ㅋㅋ 50. 서민기 웃기는 짬뽕이야. 연애 갑으로 영원할 줄 알고 막했던 거 이제사 후회 "내가 이렇게 널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단 말야!" 쯧쯧 51. "어쨰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내 자신은 점점 작아지는 걸까" 최설하의 전남친은 완벽한 벤츠였다. 서울대 의예과, 모델, 국회의원 아버지, 친구들이랑 사이도 좋고 ㅋㅋ 등등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티라미수 좋아했다는 사실을 보고 권설하의 티라미수 취향이 그에게서 온 걸 질투함 ㅉㅉ 신난다. 결국 갑질하려던 거 유통기한 끝나서 서민기 차이겠네 ㅋㅋㅋ 최설하는 사랑하면 다 쏟아붓고 후회없이 돌아서는 스타일인듯 ㅋㅋㅋ 여튼 서민기는 전에없는 을이 되어 질투조차 못하고 호구춰럼 보험으로 둔 남친으로 살고있네. 최설하는 이제 대놓고 다른 남자들이랑 만취하도록 술마시고 새해도 다른 사람들과 맞이함ㅋㅋㅋ 쌀쌀맞게 굴다가 한번 잘해주는거 그거때매 서민기는 희망을 못버림 52. 현명한 윤설하는 결혼도 해써! 53. 참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적인 이야기. 목메지 않는 남자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 목메지 않는 이유 중 큰 것은 이미 함께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taken 일 때 더 매력적이다. 파국을 조장하는 본능의 힘. 54. 광재 신나게 욕했는데 연정이랑 산부인과가서 임신 아닌 거 확인하고 우는 연정이 보면서 뭔가 느꼈나보다.본인 걱정 안시키려고 별일 아닌척 하던 연정이가 사실은 엄청나게 무서워했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깟놈을 배려해줬다는 걸 알게되서인가. 하필 이름두 연정이냐구~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민기 꼬시다 술취해서 전여친 윤설하한테 보이스메일? 혹은 전화로 지금여친 욕 실컷했는데 전화 잘못걸어서 지금 여친인 최설하한테 걸었음. 전에 윤설하가 사촌동생 행세도 해주고 전여친인거 숨겨줬는데 망했군ㅋㅋㅋ 최설하는 민기한테 정 다 떨어진 듯 굴었는데 또 마음은 아파하네 그게 좋아해서 아픈건지 분해서 아픈건진 모르겠지만 56. 광재가 뒤늦게 연정에게 고백했지만 이미 연정은 전남친과 다시 재회 ㅋㅋ 57. 서민기 덜덜 최설하는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분노한거 이해는 하는데 친오빠가 검사인 걸 이용해서 거짓증언 섞어서 민기를 혼인빙자 간음으로 고소함 ㄷㄷㄷ 철창행 ㄷㄷㄷㄷ 58. "나는 자학하는 심정으로 모든 진술을 나에게 불리한 쪽으로 얘기했다." 이 기분 알거같다. 뭔가 대차게 망하면 그냥 아예 더 망하라고 스스로 자학해버리게 되는거. 왜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더라고. 더 구렁텅이로 스스로 들어감. 59. 준석이가 진짜 어른이다. 제대하자마자 민기 도우려고 집에도 못드가고 변호사인 작은 아버지 모셔서 무혐의 풀려나게해줌 ㅜ 그때 딱 손절해야하는데 대웅이가 민기 불법으로 고소하고 취조한 직후 다른 남자로 갈아타고 소문내고 다녔단 말을 듣고 역고소 하려는 민기. 어른스러운 준석이는 그러지말라고 진흙탕싸움이라고 말리는데 -_- 서민기는 안듣고 흑역사를 남기겠지. 준석이 넘 현명하고 멋지다. 걔는 그정도 밖에 안되는 불쌍한애라고 똑같이 굴지말라고. 60. "내가 아무 선택도 하지 않았는데 일이 잘못되었을 때 보통 남탓을 하지. 하지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것도 나의 선택이란다." 서민기 아빠는 깊으시네.. 61. 서민기는 아부지가 살렸네. 고소하고 진흙탕 싸움하려던 서민기는 "모든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해" 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최대웅을 찾아가 고마웠고 미안했다 정면 승부하고 최대웅도 엉엉 울며 사과함. 서로 앙금을 풀었으니 좋은 기억은 그대로 가질 수 있게 됨Like14Comment3
해리케인
5.0
이거 공감 안되는 삶 살고싶다
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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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역사네요
팜므파탈캣💜
4.5
이 작품이 명작인 이유는, 무수한 장면의 병크에 찌질하다 쓰레기다 욕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그 어느 옛날 나의 모습이 비치어 공감이 되기 때문이다. 그 시절의 나에 대한 수치가 캐릭터들을 더 욕하게 만드는 그런 ... 막장 쓰레기 짓도 많이 나오는데 그게 생각보다 흔히 생기며 절대 합리화할 수 없는 나쁜 일이라고 제대로 그려서 좋았다. "이젠 잘 못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구요." 좋아하는 일이라서 쓰고 그리는 김풍, 심윤수 작가님 작품 또 보고싶다. (근데 시나리오때매 안하시겠징..) - 1. 촌스러우면서도 정감가는 어휘에서 김풍작가님의 연배가 느껴졌다 ㅋㅋ 소록소록하네 "까닭없는" "캡짱" "뺀지" "호구 조사" "킹카" "흠모"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던" "전위적인" "정열" "베니건스" "나우누리" "텄네" "세기말" "기술 들어갔다" "기인열전" "죽 때린다" "별꼴이 반쪽이야" "방법 당한다"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적 연출도 옛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투부로 전무님이 익숙해져서 그런가 오히려 좋네 2.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소녀> 생각나네. 설하는. (눈내리는 여름 크으 낭만적이고 외로운 느낌이야) 예쁜 여왕벌이라서 남자들은 전쟁하다 강자 앞에 주춤 여자들은 질투 결국 아싸행. 민기는 소심하고 순진하고 우연히도 설하와 접점이있는 ㅋㅋㅋ 최후의 승자이려나 3. "설하가 내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뭔가 엄청 서운한 기분이었다. 기분이 더 안좋아졌다." ㅋㅋㅋ 니 친구들이 잘못한거지 설레발쳐서 설레게 했으니 4. IMF 여파로 친구 기혁이 아버지 자살로 돌아가셨어 ㅠㅠ 5. "아버지가 퇴직을 당하셨을 때도 아버지는 어른이니까 당연히 어떻게든 해결 하시겠지 라고 생각했다." 부모님을 향한 안일한 낙관이 있지.. 6. 재선같은 놈들 있지 밴드하는 인기남 이쁜애 매너와 음악으로 홀려서 원나잇하고 소문내서 걸레 취급받게 하고 (저 시대엔 심했을거같다) 결국 다른 학교로 편입한 민아 ㅠ_ㅜ 넘 안타깝네. 게다가 오랜시간 아껴주며 공들여 연애하려던 심건 조차도 민아가 재선과 하룻밤 보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맘 접었다. 심지어 민아도 건이 좋아하고 있었는데ㅜ 술에 취해 강간당했을 뿐인데 피해자가 왜 죄인이되어서 저렇게 다 잃어야했는지 ㅠ 넘 안타깝다 7. 좋아하는 여자애가 손잡아서 의식하면 빼버릴까봐 최대한 안잡은 척 힘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공감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에서 담배냄새 나는데도 그 냄새마저 좋아서 계속 맡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기 귀엽네 8. 지나가는 여자들 보며 점수 매기는 친구들. 평소 내가 빡쳐하는 남자집단 특인데 묘하게도 이 만화는 미워보이지 않는다. 가감없이 툭 - 이라 그럴려나. 저런 현상이 있다는 걸 알아왔고 주인공과 친구들이 철없는 20살로 보내는 나날이 보여서 그럴려나. 이상하게 밉지않네ㅋㅋㅋ 노란머리 뚱뚜 광재가 대놓고 껄떡쇠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노랑머리 민기가 자취방에서 염색해준거자나ㅋㅋㅋ) 9. 가정환경이 별로고 대놓고 노는 희선이를 보며 그런애한테 엮이지 말라는 준석의 말도 어찌보면 너무한데 또 대놓고 현실적이라 밉진 않네ㅠ 친구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해주는거니까ㅜ 10. "그래서 뭐? 네가 나보다 더 힘드니까 내 아픔따윈 너에 비해 사소한 거니까 날더러 견뎌라 이거야?" "누구나 각자 삶의 무게가 있다. 가벼운 무게도 누구에겐 버거울 수 있고 버거운 무게를 대수롭지 않게 짊어지는 사람도 있다. 네 삶의 무게가 나보다 가벼우니 견뎌 내라는것 만큼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건 없다" ㅠ_ㅜ이거지 정말 풍작가님 사람 잘알 11. 문자로 일방적으로 고백해놓고 좋은 답 받길 기대하냐? 재촉문자 12개나 보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처럼 좋은 친구 잃고싶지않아 못본걸로 할게 계속 친구로 지내자" ㅋㅋㅋ이거지ㅋㅋㅋ 착하게 앞으로도 봐야할 집단이있으니까 돌려 거절한건데 또 이 찌질이는 여지를 준거라 생각하겠지? 12. 고백 거절당한 후 설하가 진짜 없던일인 양 스스름없이 굴자 "왠지 다행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상했다"ㅋㅋㅋ 이런애들 봤던 기억이 나네 13. 정말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가 고백하면 저렇게 설하처럼 눈물난다. 내가 공들인 친구관계가 한순간 박살나는거거든 일방적으로. 근데 그와중에 핵찌질하게 "눈물이 날만큼 내가 싫은건가? 위선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소중하면 사귀면 되잖아 시x" 이라니 넘 시러 찌질아 -_- 진짜 PTSD 돋네. 결국 설하는 학교 안나오기 시작.... 예쁘고 인기많아서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도 겉돌고 오직 주인공 밖에 친구 없었는데ㅜ 진짜 너무하네미친눔 14. 약간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직장인 성인으로 무르익은 주인공들이 모여서 과거 회상하는 식으로 찌질의 역사를 훑네ㅋㅋㅋ 15.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내것이라고 생각하면 불안한 그런게 있어" 기혁이 마음이해간다. 희선이는 불운하게 성장해 자유분방한 당시로서도 좀 요란한 상대. 평생 착하게 조용하게 살아오다 생활고로 빠진 기혁에겐 부담이지. 그냥 건너보기엔 멋스럽고 매력적이지만 삶을 함께 한다는 건 부담이니까 16. 권설하에게 어장받고 윤설하라는 복이왔는뎌 여전히 찌질대는 서민기 17. 민기 너 정말 왜그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 병크 다 터뜨림 김풍 작가님 정말 공감성수치 이토록ㅋㅋㅋ. "내가 처음이야?"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3살 연상 누나면 당연히 경험 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화 설하가 잘 넘겨줬는데도 계속 집착함. 전에 연애 해봤으면서 잠자리는 안가졌다고? 이러면서 -_- 포기하고 해봤다하니까 몇번 해봤냐고 -_- 안차이면 설하 진짜 승려임. 야 니나 잘해 ㅉㅉ "우리 사이에 가장 중요한 건 신뢰라고 생각해" 와 PTSD 돋는다? 가스라이팅의 시작 문장이야 토나오네 옛날 생각나서 18. "알아서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사실은 모르는 게 낫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민기나 친구들이 발암이면서도 계속 한걸음씩 성장하는게 보여서 잘 만든 작품 같네 19. 민기는 매화 찌질대서 보는 내가 다 안절부절 못하겠다. 특이했던 첫사랑 권설하를 잊지못해 그녀의 특이함을 제 것인양 윤설하에게 강요함. 설하가 쿨 좋아한다니까 델리스파이스 깜냥 안되는 대중가요라 비웃음 -_- 너 진작 차였어야했는데 20. 서민기 노답의 향연. 자기 취미만 강요하고 윤설하의 취향은 계속 무시함.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건 무시하고 지 뜻대로 안따라준다고 심통나서 상처주려함 -_- 21. 아버지의 사망으로 바로 어른이 된 기혁이. 분명 날나리 희선에게 끌리지만 제 집안사정과 희선이 집안사정이 다 암울하고 워낙 날나리라 결코 연애하지 않겠다 맘 먹음. 근데 우연히 어머니가 희선을 보고 희선이 스스로를 여자친구라 소개하면서 어머니가 기뻐하심. 그 김에 희선은 기혁과 잠자리를 함께하지만 현타온 기혁은 친구로 지내자고 함. 그리고 하룻밤에 5번을 함 ㄷㄷ 희선은 사라짐... ㅠ 진심이었다고! 직접 어머니한테 인사했자나! ㅜ_ㅜ 기혁이 마음 이해는 가는데 슬프네 22. "괜찮아 비겁한 거 아니야 괜찮아" ㅜ_ㅜ 기혁이 마음 이해가 가서 저 갈등도 너무 이해가 가네. 몇억 빚 지고 돈갚으러 호주로 떠나는 희선이 ㅜ 23. 아니 대학생인데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러브장을 써준다고? 학알이랑? ㄷㄷㄷ 그 시간에 알바해서 선물을 사줘 ㅜ_ㅜ 뭐야ㅠㅜ 14만원 짜리 공연 티켓도 다른 여자랑 가려고 샀던거 썼으면서 너무하다 민기 -_- 잔잔바리 노력한건 같은데 상대가 좋아할 걸 준비해야지 니가 좋아하는 것만 준비하냐 -_- 메탈리카 티셔츠 -_- 락페의 악몽이 떠올라서 오히려 싫겠는데 24. 꼰머풍이지만 이거 명대사다 "어릴땐, 하고싶은건 많지만 할 수 없는게 더 많지. 그런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건 많아지지만, 막상 하기싫어지게 돼." 정확히는 할 상황이 안되게 만드는 더 중요한 것들이 생기는거지 25. 한달 막노동 하기전에 일단 니 무례를 사과해야지 -_- 노답충 "늘 먼저 잘못하고 사과하고... 그런 상황이 싫었다" 그럼 잘못을 하지 말어야지~~ ㅋㅋ 결국 한달 잠수타다가 다시 설하 만났더니 설하 이미 사 남친 생김. 니 잘못이야 민기 -_- 설하야 잘했다 오래 고생했어 ㅠ 26. 노답충 서민기... 설하는 완전히 마음정리가 된 상태. 매달리는 민기에게 왜 자신이 이 연애가 힘들었는지 차분히 다 설명해줌. 민기놈은 공감도 이해도 없이 혹여라도 고분고분하면 다시 사귀어줄까봐 무조건 인정하다가 빡쳐서 "아니 xx 그래서 다시 사귀자는거야 말자는거야?" 하고 내적으로 인성 인증하고. "야 나도 뭐 하나쯤 주고 가자" 하면서 마지막 허세로 노가다 해서 산 명품 구두를 던져주고감. 더 치근대지 않아 다행이네 쯧쯧이다. 설하는 이전에 봤던 학교 선배와 연애 시작. 항상 애같은 남자친구 가르치고 이해하느라 지쳤던 설하에게 더 큰 이해와 포용을 주는 선배네~ 27. 역시 서민기는 새벽 3시에 "자니" 보내는 트롤짓을 계속하고 후회없이 사랑했던 설하는 알아서 깔끔하게 벽침. 잘한다! "설하의 새 남자친구가 그때 봤던 찐따같은 선배라는걸 알아버렸다. 왠지 그런놈이 상대라면 설하를 다시 뺏어 올 수 있을것 만 같았다." 너의 그 생각때문에 니는 똥차야 ㅉㅉ 그 와중에 연애하면서 돈 얼마나 손해봤는지 계산하고 있냐;;; 20대 초반 남자의 그나마 장점이 돈계산 안한다는건데 넌 그마저도 없구나 ㅉㅉ 핵찌질이 으으 싫어 28. "좋았던 기억이 없다는 설하의 말에 가슴이 찢어질것 만 같았다. 기억은 같아도 추억은 달랐다." ㅋㅋㅋ 꼴좋다. 그러고 군대감. 29. 군대에 있으면서 찌질거리는 것도 나와야하는데 그건 너무 가혹해서 그럴려나? 바로 다들 제대함. 30. 권설하를 좋아했던 록밴드 심건 선배는 아이돌따위로 데뷔했다가 금새 사라지고 호프집 차려서 자기 가게에서 공연이나 하는 아저씨가 됨 크... 록 스피릿하면서 아이돌 욕하던 사람이 직접 아이돌이 되어서 예능뛰고 그랬었다는게 슬픈 현실이구만 31. 아 군대 얘기 안나온게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끊지마 끊지마 제발 설하야. 그냥 이렇게 가끔 전화만 받아줘. 아무말도 안해도 돼. 나 너무 외롭고 힘들어. 나 좀 도와줘. 설하야. 안그러면 나 미칠것 같아. 나 자살한다! 나 자살해! 나 지금 총 들었어!" 이따위로 계속 찌질대며 설하랑 연락했네 ㅉㅉㅉㅉ 32. "남자새기들은 지네가 원하는대로 어쩌지 못하면 개x 상x으로 몰아버리지. 난 직접 보기 전엔 판단하지 않을랜다." 올 서민기 인간 되었냐? 설하한테 많이 배웠나... 여튼 최대웅이라는 모델출신 새내기가 들어왔는데 다들 어장관리 한다느니 클럽다니면서 양키한테 몸 준다느니 외설스러운 뒷담화 하는데 서민기만 동조 안함. 그걸 최대웅이 들음 ㅋㅋ 사귀겠네 33. 징하다 징해 서민기는 복학 후에도 주기적으로 윤설하에게 집착 연락하며 "적어도 오늘만큼은 남자친구와 ㅅㅅ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면 안심을 한다" 이렇게 다른데 집착하느라 무심한 모습에 최대웅이 반하나보네. 자기한테 안껄떡대는 사람 없다 이건가 ㅋㅋ 만취한 척 같이 자자고 들이대고 잠든 척 뻗어도 보지만 윤설하만 머리에 가득한 서민기는 안꼬셔짐ㅋㅋㅋ 34. 꼴에 연애 갑질하는 서민기랑 광재. 서민기는 아직도 전여친 못잊어서 찌질대다가 청첩장 받고 홧김에 자신을 좋아하는 대웅이랑 자버림. 광재는 눈높아서 여평쩔더니 자신과 비슷한 느낌의 여자를 만나 잠자리를 계속 함께하지만 계속 쪽팔려하며 하대함 35. "그때 문득 대웅이에게서 그 언젠가의 내 모습을 봤다. 그때, 윤설하 기분이 이랬겠구나. 오빠가 미안하다, 네 기분도 몰라주고" 서민기가 성장했다 ㄷㄷ 36. 대웅이 이름은 할아버지가 대웅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내아이라 생각하고 지어둔 이름이었데. 나랑 완전히 같은 사연이잖아! 흔한 일인가? 나도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오진해서 할아버지가 남자 이름으로 지은거 그대로 올라간건데 37. 서민기는 설하충. 만화적 재미인건 알겠는데 세번째 여자가 개명한다니까 설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하라고ㅋㅋㅋㅋㅋㅋ 38. 여친한테 전여친 이름으로 개명하게 시키더니 전여칀 욕해서 비련의 남주 되따가 다시 전여친 장점 말하면서 "너도 나한테 이정도로 잘해야한다" 고 강조하고 -_- 정말 도라이 39. 최설하는 윤설하와 연애할 때의 서민기를 닮았다. 자신을 닮은 설하를 보며 그 마음을 이해하니 더 사랑하게되면서도 끝까지 갑의 연애를 유지하려고 쿨한척하는 서민기도 아직 멀긴 멀었네. "내가 컨셉을 얼마나 잘 잡아놨는데! 먼저 전화하면 내가 보고싶어서 전화한줄 안단 말야." 40. 연락 잘 안된 최설하에게 쿨한 척 속으로만 불안해하다가 전화 받으니까 화내고 바로 미안해서 사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다중인격이냐?" 기혁이가 젤 현명보스네 ㅋㅋ 준석이는 군대가있으니까 ㅋㅋㅋ 41. "오빠 옛날 그녀들과의 추억들. 나와의 추억으로 다 덮어 버릴거야." "최설하는 껌딱지 처럼 항상 나한테 붙어다녔다." "오빠 나 막 빨리 보내고 싶나봐. 내가 일주일동안 없는데도 안 서운한가봐." 뭔가 어린날의 마음으로 공감간다 42. "아이참 안 울려고 했는데... 오빠는 나 우는거 싫어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우는게 진짜 짜증나는건데... 나 혼자만 좋아하는가봐요. 오빤 나만큼 날 좋아하지도 않는데..." 최설하 너무 순수하고 안타깝고 사랑스러우면서 참 슬프다. 누구든 저렇게 간절히 홀로 사랑하던 때가 있었겠지? 43. 광재 사고칠 줄 알았다. 여자 지나치게 밝히던 머가리 빻은 도라이 광재놈은 연정이라는 애랑 사귀며 그토록 하고싶다던 섹스 원없이 하면서도 연정이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아 아무에게도 소개하지 않고 막대하고... 클럽에서 헌팅 성공하니까 여자친구 없다고 하고 양다리. 그리고 연정에게는 "넌 남자친구 안만드냐? 나 여자친구 생길 것 같아" 라고 선 그음... 연정은 이미 임신한 상태인데. 진짜 도라이냐. 책임도 안질거면서 콘돔은 왜 안썼냐 도라이야. 44. 진짜 토나온다. 나 여자한테 관심없어 하는 순수한 척 하는 사람일수록 더 껄떡쇠이고 바람둥이고 쓰레기임. "난 클럽에 가는 이유도 순수하게 음악만 즐기러 가는거거든. 클럽에 여자 꼬시러 오는 놈들 진짜 추잡스러워 보여." 예쁜 여자 1000명에게 들이대기 프로젝트 하던 놈이 자신에게 관심 보이는 세미에게 한다는 말이;; 토나오네 그러면서 속으로는 "그토록 원했던 퀸카와의 섹스가 코앞이야!" 라니;; 45. "여자친구가 제일 무서울 때가 언제게? 임신했을 때" 빻은 개그인데 과거 들었던 기억이 나긴 한다. 그 무서운 거 싫으면 피임을 해 등신들아. 46. 광재 더러운 쓰래기 새기 "난 못본거야.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연정이가 말 안했잖아. 난 모르는 일이야. 난 본것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내 애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잖아. 돌아버릴것 같다. 미쳐버릴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다른 여자랑 섹스하려고 클럽에서 춤추는 더러운 새기 47. 노준석은 제대 임박 병장임. 48.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취향을 쫓아가게 된다. 그사람의 취향은 어느새 나의 취향이 돼버리고 그것은 또 다른 누군가의 취향이 되기도 한다." 공감가. 49. "궁금함을 참을수가 없어 이야기를 듣고는 있었지만 사귀는 사람의 과거를 듣는다는건 무척 곤욕스러운 일이었다." 지가 해달라해놓고 ㅋㅋ 50. 서민기 웃기는 짬뽕이야. 연애 갑으로 영원할 줄 알고 막했던 거 이제사 후회 "내가 이렇게 널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단 말야!" 쯧쯧 51. "어쨰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내 자신은 점점 작아지는 걸까" 최설하의 전남친은 완벽한 벤츠였다. 서울대 의예과, 모델, 국회의원 아버지, 친구들이랑 사이도 좋고 ㅋㅋ 등등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티라미수 좋아했다는 사실을 보고 권설하의 티라미수 취향이 그에게서 온 걸 질투함 ㅉㅉ 신난다. 결국 갑질하려던 거 유통기한 끝나서 서민기 차이겠네 ㅋㅋㅋ 최설하는 사랑하면 다 쏟아붓고 후회없이 돌아서는 스타일인듯 ㅋㅋㅋ 여튼 서민기는 전에없는 을이 되어 질투조차 못하고 호구춰럼 보험으로 둔 남친으로 살고있네. 최설하는 이제 대놓고 다른 남자들이랑 만취하도록 술마시고 새해도 다른 사람들과 맞이함ㅋㅋㅋ 쌀쌀맞게 굴다가 한번 잘해주는거 그거때매 서민기는 희망을 못버림 52. 현명한 윤설하는 결혼도 해써! 53. 참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적인 이야기. 목메지 않는 남자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 목메지 않는 이유 중 큰 것은 이미 함께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taken 일 때 더 매력적이다. 파국을 조장하는 본능의 힘. 54. 광재 신나게 욕했는데 연정이랑 산부인과가서 임신 아닌 거 확인하고 우는 연정이 보면서 뭔가 느꼈나보다.본인 걱정 안시키려고 별일 아닌척 하던 연정이가 사실은 엄청나게 무서워했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깟놈을 배려해줬다는 걸 알게되서인가. 하필 이름두 연정이냐구~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민기 꼬시다 술취해서 전여친 윤설하한테 보이스메일? 혹은 전화로 지금여친 욕 실컷했는데 전화 잘못걸어서 지금 여친인 최설하한테 걸었음. 전에 윤설하가 사촌동생 행세도 해주고 전여친인거 숨겨줬는데 망했군ㅋㅋㅋ 최설하는 민기한테 정 다 떨어진 듯 굴었는데 또 마음은 아파하네 그게 좋아해서 아픈건지 분해서 아픈건진 모르겠지만 56. 광재가 뒤늦게 연정에게 고백했지만 이미 연정은 전남친과 다시 재회 ㅋㅋ 57. 서민기 덜덜 최설하는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분노한거 이해는 하는데 친오빠가 검사인 걸 이용해서 거짓증언 섞어서 민기를 혼인빙자 간음으로 고소함 ㄷㄷㄷ 철창행 ㄷㄷㄷㄷ 58. "나는 자학하는 심정으로 모든 진술을 나에게 불리한 쪽으로 얘기했다." 이 기분 알거같다. 뭔가 대차게 망하면 그냥 아예 더 망하라고 스스로 자학해버리게 되는거. 왜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더라고. 더 구렁텅이로 스스로 들어감. 59. 준석이가 진짜 어른이다. 제대하자마자 민기 도우려고 집에도 못드가고 변호사인 작은 아버지 모셔서 무혐의 풀려나게해줌 ㅜ 그때 딱 손절해야하는데 대웅이가 민기 불법으로 고소하고 취조한 직후 다른 남자로 갈아타고 소문내고 다녔단 말을 듣고 역고소 하려는 민기. 어른스러운 준석이는 그러지말라고 진흙탕싸움이라고 말리는데 -_- 서민기는 안듣고 흑역사를 남기겠지. 준석이 넘 현명하고 멋지다. 걔는 그정도 밖에 안되는 불쌍한애라고 똑같이 굴지말라고. 60. "내가 아무 선택도 하지 않았는데 일이 잘못되었을 때 보통 남탓을 하지. 하지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것도 나의 선택이란다." 서민기 아빠는 깊으시네.. 61. 서민기는 아부지가 살렸네. 고소하고 진흙탕 싸움하려던 서민기는 "모든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해" 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최대웅을 찾아가 고마웠고 미안했다 정면 승부하고 최대웅도 엉엉 울며 사과함. 서로 앙금을 풀었으니 좋은 기억은 그대로 가질 수 있게 됨
시무룩
4.5
설하랑 헤어지고 엎드려 울면서 다른 여자다리 쳐다보던 그 찌질함은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
삼락
3.5
지금도 주인공에게 욕을 박고 싶다.
유준상
4.5
민간인 사찰 고발합니다
스르기
4.0
찌질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찌질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지 않을까?
TW Ko
4.0
어리석고도 철없던 날들을 함께한 여성들에 대한 추억과 희노애락을 하나씩 경유함으로서 마침내 조금이나마 나아진 사람이 되었음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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