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3.5에피소드 간의 편차가 극과 극으로 심하다.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기준으로 <자각몽>, <친구>, <사형>, <일진설>, <왕따의 크기>, <좀비사태>의 6개 애피소드를 좋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좀비사태는 진짜 신박했다.Like6Comment0
팜므파탈캣💜4.0매콤하고 삼삼하게 콕콕 박혀있는 우리 사회의 지독함 세상을 살아나가는 답답함에 한 번 쯤은 상상해봤을 기묘한 일들을 궤짝에서 꺼내본다. 회사 다니신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회사원 에피소드들이 리얼했다. 드라마로 봐도 재미있을 세계관 <호러전파상>, <공부하기 좋은 날>, <전천당>, <기묘한 이야기> 계열 240628 - 1. 프로듀싱 시니는 <죽음에 관하여>의 그 시니님? (자각몽) 2. 김준호, 청담동 명품 매장 직원, 갑질 고객을 꿈 속에서 자각몽으로 잔혹하게 고문하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자각몽에서도 이길 수 없는 고객 등장. 이길려고 현실에서 격투기 시작. 자각몽 훈련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 3. "꿈 속의 내가 잔혹해져 갈수록 현실의 나는 온화해져 갔다" (트라우마) 4. 36살 암 시한부 김용진 과장. 중학교 때, 일진 박재정의 성적 수치심을 포함한 학폭은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게 하는 트라우마로 남음. 억울해서 죽기 전 3개월 동안 복수하기로. 지금은 중고차 딜러 박재정 5. "동창인 거 같은데 미안하다. 하지만 뭔가 착각한 거 아냐? 학교 다닐 때 장난이 심하긴 했어도 난 누군가한테 이런 짓 당할 만큼 그런 인생을 살진 않았어!" 6.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난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는데" 7. 같이 학폭 당했던 유일한 친구 김진우는 시청 공무원. 아내와 아이도 있음. 20년을 정신과 상담 받아서 겨우 살아가는 중. 같이 복수하자고 찾아갔는데 진우를 괴롭혔던 건 재정에게 당하고 분풀이한 용진. 용진 역시 자신의 가해 사실을 잊고 미화해서 기억한 것 (빨간버튼) 8.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머니게임이라도 한다는 거야?" ㅋㅋㅋ <머니게임> 9. 5억 버튼을 눌리자고 합리화하는 김선재,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은 무시하겠다는 안경남, 그리고 그를 위선이라고 합리화하는 구질구질한 김민성, 눈 앞에 희생자가 보이자 떠나는 남자. 이거 그 유명한 딜레마네 10. 첫 번째 미션 모르는 1명 죽이면 5억. 두 번째 미션 화면 속 10명 죽이면 10억. 마지막 미션 평생 함께한 친구 준석을 죽이면 50억 11. 관심법 아니고 양심법 ㅋㅋㅋ 시뮬레이션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김민성은 언론, 교육, 구공기관, 의료, 법률, 금융, 치안, 보안 등에 취업 및 자격 취득 못해. 피선거권 박탈에 자손 번식도 금지됨. 4-5 등급은 범죄 위험군이라 경찰의 특별 관리 대상이 됨. 사이코패스 및 소시오패스 검사도 받아야 해. 근데 이런게 필요하지! 진짜로 좋은데 이건? (친구) 12. 3개월 만에 9급 공무원 합격한 철민. 질투하는 라이벌 친구 종수는 몇 년째 취준생. 승리에 쾌감을 느끼는 철민. 임용 등록을 하루 앞두고 노래방에 감금 13. "종수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불편한 사람이기도 했다" 너무 비슷하고 잘 맞아서 오히려 불편한 라이벌. 종수는 항상 철민을 의식했고 이기고 싶어함 14. "그래서 내가 뭐랬냐. 우린 안된다니까!" 15. 철민이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자 옆에서 힘빠지는 소리하고 조롱하여 주저앉히려 함. 결국 술수를 뻔히 알고도 멘탈이 무너졌던 철민. 결국 같은 대학 감. 대학에서도 필기 열심히 한 책을 없애고 시험범위를 잘못 알려주는 등 sabotage 16. "상대의 발전을 바라지 않는 사이. 그걸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양동이에 있는 게들처럼 탈출을 방해하는 관계. 그게 우리의 관계였다" 15년을 서로 좀먹고 있어 17. 근데 대학생이 시험을 저렇게 고등학생처럼 치나? 보통 제출하고나면 한참 지나서야 시험지 확인되고 점수가 아니라 학점으로 채점된거 나올텐데 ㅋㅋ 뭔가 고등학생같은 묘사야 ㅋㅋ 18. 철민도 종수에 대한 열등감이 짙었음. 종수가 추가합격으로 같은 학교 같은 과 되었다는 말에 반수 준비시작하고, 종수가 좋아하는 후배 지은이랑 모텔감 19. 철민은 임용등록 마감 날짜를 거짓말쳤고, 거짓말같이 속인 날짜가 지나자 핸드폰 발견됨. 종수 패. 친구 왜 하냐 너네 (사형) 20.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마 유남규. 미성년자를 포함한 28명의 여성을 성폭행, 살해, 시간. 피해자 중 다섯살 아기도 있름 21. “여기 혹시 미정이 가족 있습니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x 진짜 끝내줬는데” -.- 22. “유남규 연쇄 살인 사건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대중의 눈을 가렸다. 누군가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은 더욱 자극적인 기사를 썼고,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정부도 예외가 아니었다“ 23.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의 편도체를 복구하는 약물 “아미그록스, 사이코패스 치료제“. 두려움과 공감능력이 살아나는 처분 후 사형하여 분노한 군중에 쾌감을 선사. 모두가 함께 살인자가 되는 듯한 묘사 캬 (미신) 24. 35살 8년차 노량진 공시생 용진. 60 넘은 부모님이 힘들다고 하는데도 돈 보내달라고 해서 고시원에 독서실에 먹고 마시고 자는 거 뻔뻔하게 해결. 힘들다시니까 대출이라도 내서 돈 보내라는 뻔뻔함 25. 사주집 주술로 9급 5급 해내고 암걸인 용진. 완치 후 결국 원상복구 26.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겠지.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 (일진설) 27. 아이돌 씨앤씨 리더 김주한. 연습생 5년 무명 3년 후 성공. 중학생 때 일진짓하며 민수를 심하게 괴롭혔고 자살미수하게 함 28. “그때는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해도 되는 줄 알았다” 다 하긴 뭘 다해 29. 일진설 막기위해 기획사는 흥신소 써서 민수 찾아냄.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8년만에 나타난 성공한 주한의 사과를 받아준 민수는 차에 치여 끝. 아마 인생의 역함에 자살한거겠지 (행복총량) 30. 행복을 나눠가져야하는 세 쌍둥이 형제들 31. “행복을 다 쓰면 죽을 것이다” 32. 낙천적인 큰형은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꿈꾸던 월드투어 간 미국에서 번개맞아 사망 33. 죽음이 두려운 막내 재혁, 행복한 것에 불행해지고 불행을 찾아다니며 강박에 시달림 34. “어두운 성격 뚱뚱한 몸 투박한 목소리. 그녀와 결혼 한다면 평생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았다” 35. 이상형 후배의 대시를 무시하고 못생긴 후배 미선과 결혼. 딸 민지를 낳고 사랑해주지 않음. 성격에 맞지 않는 영업직으로 고통받음 36. “이 악물고 일했다. 사랑하지 않는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내가 만든 최고의 감옥이었다“ 37. 큰형이 남긴 유산으로 부자가 된 둘째형. 사업가로 성공. 예쁜 아내와 공부잘하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 철근에 깔려 돌연사 38. “난 가족들을 사랑했다.그렇게 불행이도 그들은 내 타겟이 되었다. 그들이 고통 받을 때야말로 내 가슴이 갈기 갈기 찢기는 순간이었으니까“ 39. “완벽한 불행이란 없었다. 불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엔돌핀이 돌아 행복이 적립되어갔다. 불행을 목표로 하는 순간 완벽하게 불행할 수 없는 아이러니“ 40. ”이혼 후 나의 생활은 완벽한 불행에 가까웠다. 그것은 무의미였다“ 41. 최선을 다해 불행했고 노년에 삶의 의미가 없어 자살하려하지만 계속 실패. 행복을 덜 채워서. 근데 채울 방법도 알 수 없음. 뇌사 상태로 갖은 욕 먹으면서 30년을 장수. 살인죄 적용될 수 있어서 그 긴세월 가족들이 대대로 병원비 부담 ㅠ (수용소) 42. 가이아 제국 독재자 존 포드. 포로 수용소의 헨리 대위 노예의 별 마크. 잡혀간 소시아 국민은 3개월의 평가 후 "자랑스러운 제국의 국민"으로 수용. 10년의 침략 전쟁 43. 지능 1위 15번, 동료들을 규합해 탈출할 계획. 두각을 드러내는 그에게 온 앞잡이 완장 제안을 거절하고, 2인자 체력 1위 80번이 배신. 대장 15번을 보내놓고 힘있는 이들을 모아 "반장파"를 구성하고 나머지를 핍박. 지식인은 묻히고 군대가 장악한 상황들이 생각나네. 지네끼리 물고 뜯게 위에서 조장하는 것 44. 근데 좀 패턴이 보인다고 이것도 시뮬레이션 테스트인 것 같은데 45. 두달만에 반장파는 공공연한 제국 찬양 연설을 하게되었고 그 포상으로 주어지는 뱃지와 혜택을 누림 46. "뱃지파는 더 좋은 연설을 하기 위해 제국의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하여 공부하기 시작했다. 점점 더 자극적으로! 급기야 자국을 비판하였다. 그들의 환호는 광기에 가까워졌고 뱃지가 없는 이들에겐 위협을 넘어 폭력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다들 떠나갔다. 날 처벌하는 건 제국이 아닌 동료들이었다" 47. "살다 보면 알게 될 걸세. 신념에 목숨 거는 게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신념이란게 시대에 따라 모습을 바꾸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세상을 보는 내 관점도 변하기 마련이거든.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도 절대적인 것도 없는 법이니까" 48. 헨리 대위도 소시아 출신. 결국 윗선은 피해자들끼리 서로를 물어뜯는 구조를 탄탄하게 세워둔 것 49. "어리석은 놈들 평생 노예로 살라지. 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유인으로 죽겠다" 50. 역시나 시뮬레이션 ㅋㅋ 가이아 자동차 노조 가능성 있는 반동분자 색출해내는 면접 현장 ㅋㅋ 얼마나 유능한 노예로 부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거니 끝까지 지조를 지켜낸 애들은 탈락하지 ㅋㅋ 51. "이래서 살마 한 명 잘 못 뽑으면 큰일 난다는 거야. 역시 1등급 놈들은 못쓴다니까" 대기업의 부조리를 견디기에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양심 1등급이면 여러 명의 흔들리는 일반인을 정의롭게 만들 수 있어 ㅋㅋ 당장 탈락이지. 매번 탈락이지 거 참 (왕따의 크기) 52. 왜소한 왕따 강진우. 우월한 체격의 일진 박재혁. 제 입지를 위해 왕따 만든 꼬봉 이현석. 방학동안 40cm 성장해서 205cm로 복귀 53. "야 걱정 마라. 진우가 한두 명한테 당했냐? 다 기억 못 하지. 또 걔 착하잖아" 54. 복수하겠다던 진우는 자신이 우월한 위치가 되고, 자신의 사자 박재혁이 손을 내밀자 같은 놈이 되버림. 이게 현실이지; (도박중독) 55. 삼진상사 39세 김동훈 과장. 성실이 부족함없이 일궈온 인생에서 우연히 맛 본 도박은 모든 노력을 가치없이 느끼게 함 56. "이제 끊을거다. 본전만 찾고 나서" 57. 1년 6개월을 암 걸려 죽도록 공부만 하게 한 "미신 점쟁이"의 힘으로도 작심삼일을 넘지 못하게 하는 도박중독 58. 제 손으로 가족을 죽이고 보험금으로 도박 속행 59. 가족이 죽을까봐 30년을 참았다가도 왜 참았지 하고 후회하는 게 중독 (OX) 60. 줍줍한 유희왕 카드와 OX 정령. 질문의 댓가는 수명 1년. 마구 수명 깎아버리는 김민혁. 로또로 1500억 땡김 61. "도박/마약/사업 금지. 한계효용이 느리게 떨어지도록 만든 규칙이었지만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지난 날을 돌아봤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부러워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었다. 내가 불행하면 그냥 불행한 거다" 62. "성장에서 오는 만족감.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 그것이 핵심이었다" 63. "한 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이렇게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거란 말이야" (좀비사태) 64. 인류의 3%가 좀비가 됨. 의식도 있고 정상적인 외모만 다른 희귀병 취급. "좀비 차별 방지법"에도 차별은 계속되었고 물어서 전염이 가능해 "잠재적 가해자 취급"까지 추가됨 65. "입주민들의 반대로 좀비들은 허름한 주택가에 모여살게 되었다. 좀비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입학, 취업에서 차별을 겪으니 고소득의 직장을 얻을 수 없었다. 좀비들은 더럽고 멍청하고 게으르다. 좀비들이 가난한 이유가 스스로에게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점점 삶을 비관하기 시작했다" 66. 한 좀비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행한 테러로 모든 좀비들을 향한 직접적인 폭력이 시작됨. 몇몇 개체의 사례만 가지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현재 많은 문제들이 있지. 열받네 67. KKK를 연상시키는 "레더맨"이 등장했고 좀비 살해는 정당방위로 처벌도 약함. 대선에서 좀비는 인간이 아니니 격리해야한다는 후보가 당선되며 빈민가로 몰려나 굶어죽기 시작 68. "그들은 그저 혐오의 대상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치료제가 개발될 일은 없을겁니다. 정치인들은 오히려 지금 상황을 더 반기죠. 국민들의 분노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69. 백신으로 차별이 고착화되자 좀비들은 백신 배포전 전세계로 좀비 감염시킴 ㅋㅋㅋㅋ 감염자들은 억울하니까 지도 물러 뛰어다님 ㅋㅋ (좀비사태 그 후) 70. "평화는 공짜가 아닙니다! 그 교훈을 절대로 잊지말고 평화의 시대로 함께 나아갑시다!!" 71. "정부는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오히려 갈등을 부추겨 지지율을 챙기기 바빴다" 72. 치료제로 인간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출신으로 갈라치는 건 사라지지 않음 (승진게임) 73. 대기업에서 3년을 일했지만 동기들도 상사들도 다 무시하는 무능한 임기훈 대리. 정령의 코칭으로 에이스 등극 74. 근데 또 아싸였으면서 사장/전무 라인까지 꿰고 있네? 75. IVY 리그 출신에 친척이 국회의원인 1년 후배 에이스 김세진 대리 등장. 정령의 지시대로 이간질 시작. 죽이라는 명령 어기자마자 정령 사라지고 다시 무능러 됨. 임원들은 모두 정령을 달고있음. 사람이 죽어나가는 잔인한 이들만 정령을 따라 임원이 된다는 결-말- (연애이력서) 76. 3년 연애한 예비 신부 민수진. 이미 완벽한 그녀이지만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싶은 민성 77. "연애이력서. 그 사람의 과거 만났던 사람의 사진과 인적사항, 연애 히스토리, 스킨십의 범위를 전부 알려드립니다. (연애 상대가 아니더라도 성적인 스킨십이 이루어진 모든 사람의 정보가 조회됩니다) 78. 어플이 보여준 민수진의 연애 대상자는 258명 ㄷㄷ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접대한 무수한 할배들 79. <일진설>의 씨앤씨 주한은 일진 기사가 어차피 터졌었네 80.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기는 것 같았다" 여자친구는 물론 친구, 동료 모두의 추악함을 알아버림. 오랜 친구 형석과도 절교. 근데 니도 만만찮을거같은데 81. 연애 대상자 0명인데다 완벽하게 잘 맞는 이가영. 흥신소도 흠을 못 찾는 완벽한 그녀와 약혼. 그리고 민수진과 외도 ㅋㅋㅋ 82. 민성의 비밀은 형석과 연애했던 것. 게이이면서 아이를 갖고싶어서 위장 결혼 상대 찾아다닌 것 -_-; 수진이 핸드폰 보고 아웃팅 시킴. 3년 사귀는 동안은 안보다가 갑자기? (비보) 83. 친구의 실패로 자살할까 걱정하나 했더니, 망가지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고 싶었던 주인공. 음 이런 사람이 많나? 세상 무섭다 (화살) 84. 하룻밤 새 50이 된 20살 이민섭. 처자식들도 있고 한시간 반 전철타고 회사 가면 부장이자 팀장. 몸은 금새 피로해지고 85.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대화를 했지만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화에 '나'는 없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말'을 해야 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나는 그저 짜여진 매뉴얼대로 행동해야 할 뿐이었다" 너무 공감가. 무의미한 삶의 지속 (가면) 86. 얼굴 근육의 감정신경은 극도로 활발하고 이성신경은 동작을 안해서 기괴한 표정을 짓는 김민재. 표정관리도 못해서 인간관계 엉망, 왕따도 당하고, 계속 되는 가혹행위와 우울증으로 군 의가사 제대. 스펙을 쌓아봤자 취업도 안됨 87. 적당한 가식의 테두리가 지켜주던 것도 제 발로 걷어차고 감정 근육 끊는 성형 감행. 감정이 드러나지 않자 모두가 감정을 무시하고 일을 던지는 "돌부처"가 됨.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 콤보 88. "난 어제 일로 난리가 난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감정을 표현해도 크게 바뀌는 건 없는데... 나도 그걸 못해서 등신으로 살다 패배했지 ㅋㅋㅋ 89. 아무와도 소통할 수 없었던,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미래에 자살. 저 마음 알 것 같다. 이미 내가 호구가 되어있는, 착한 사람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슬픈지. 밥벌이는 멈출 수 없고 행복하지 않고 다들 웃으며 나를 만만하게 대하고 나는 꿈틀해도 외롭고. 살 이유가 없지 (커뮤니티) 90. 커뮤니티에서 여혐을 조장하면 댓글들이 추켜세워주는데 현실에서는 찌질이 취급을 받으나 답답했던 주인공. 흔히 말하는 그 보수 사이트 유저를 묘사하는 구나 91. "남녀관계로 시작한 관심사는 점점 정치, 사회, 경제 등 잘 모르는 분야로 번져갔다" 92. 그릇된 편향은 서로 시너지를 발휘. 죽어가는 피해자 외면하는 결론을 내고 피해자 사망 93. "작성자 현실과 커뮤니티 구분을 못하네ㅋㅋ" 94. 이런 놈도 결혼하고 효빈, 다빈이라는 딸도 낳음. 누군가의 딸이 데이트 폭력으로 죽는 걸 방치하고 본인은 딸이 둘이나 되는 행복한 가장이야 (영웅들의이야기) 95. "나라라는 게 뭔데? 지들 맘대로 정한 거 아닌가? 그렇게 정해진 촉나라에서 내가 태어났으니 애국심이 생겨야 하는 거야? 왜 허구인 '촉나라'라는 가상의 개념을 지키기 위해 '진짜' 사람인 내가 죽어야 하지?" 96. "니놈 목숨만 중요하고 우리는 죽어도 상관없다는거야? 썩어빠진 삼형제 놈들" 97. 장군들의 이야기 속 목소리 없이 죽어나간 졸들의 입장... 진짜 그러네.. 백성을 위한다면서 무수한 졸을 버리고 윗선들 사정에 따라 죽은 애들 삶을 헛되게 만들기도 하고 98. "니가 죽는데 한 왕조를 부활시켜서 뭐해? 조조를 죽여서 뭐하냐고! 넌 그 세상을 느낄 수 조차 없는데!! 너 지금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고!" 99.Like3Comment0
로트렉
5.0
하.. 너무 일찍 봤다~~
245
3.5
에피소드 간의 편차가 극과 극으로 심하다.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기준으로 <자각몽>, <친구>, <사형>, <일진설>, <왕따의 크기>, <좀비사태>의 6개 애피소드를 좋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좀비사태는 진짜 신박했다.
제제*
3.5
작품 깊숙이 내려져있는 뿌리의 양분이 된 작품들의 노선을 알차게 따라간다.
허공에의 질주
4.5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기발한 방식으로 보여 준다. 작가가 천재인 듯.
팜므파탈캣💜
4.0
매콤하고 삼삼하게 콕콕 박혀있는 우리 사회의 지독함 세상을 살아나가는 답답함에 한 번 쯤은 상상해봤을 기묘한 일들을 궤짝에서 꺼내본다. 회사 다니신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회사원 에피소드들이 리얼했다. 드라마로 봐도 재미있을 세계관 <호러전파상>, <공부하기 좋은 날>, <전천당>, <기묘한 이야기> 계열 240628 - 1. 프로듀싱 시니는 <죽음에 관하여>의 그 시니님? (자각몽) 2. 김준호, 청담동 명품 매장 직원, 갑질 고객을 꿈 속에서 자각몽으로 잔혹하게 고문하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자각몽에서도 이길 수 없는 고객 등장. 이길려고 현실에서 격투기 시작. 자각몽 훈련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 3. "꿈 속의 내가 잔혹해져 갈수록 현실의 나는 온화해져 갔다" (트라우마) 4. 36살 암 시한부 김용진 과장. 중학교 때, 일진 박재정의 성적 수치심을 포함한 학폭은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게 하는 트라우마로 남음. 억울해서 죽기 전 3개월 동안 복수하기로. 지금은 중고차 딜러 박재정 5. "동창인 거 같은데 미안하다. 하지만 뭔가 착각한 거 아냐? 학교 다닐 때 장난이 심하긴 했어도 난 누군가한테 이런 짓 당할 만큼 그런 인생을 살진 않았어!" 6.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난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는데" 7. 같이 학폭 당했던 유일한 친구 김진우는 시청 공무원. 아내와 아이도 있음. 20년을 정신과 상담 받아서 겨우 살아가는 중. 같이 복수하자고 찾아갔는데 진우를 괴롭혔던 건 재정에게 당하고 분풀이한 용진. 용진 역시 자신의 가해 사실을 잊고 미화해서 기억한 것 (빨간버튼) 8.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머니게임이라도 한다는 거야?" ㅋㅋㅋ <머니게임> 9. 5억 버튼을 눌리자고 합리화하는 김선재,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은 무시하겠다는 안경남, 그리고 그를 위선이라고 합리화하는 구질구질한 김민성, 눈 앞에 희생자가 보이자 떠나는 남자. 이거 그 유명한 딜레마네 10. 첫 번째 미션 모르는 1명 죽이면 5억. 두 번째 미션 화면 속 10명 죽이면 10억. 마지막 미션 평생 함께한 친구 준석을 죽이면 50억 11. 관심법 아니고 양심법 ㅋㅋㅋ 시뮬레이션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김민성은 언론, 교육, 구공기관, 의료, 법률, 금융, 치안, 보안 등에 취업 및 자격 취득 못해. 피선거권 박탈에 자손 번식도 금지됨. 4-5 등급은 범죄 위험군이라 경찰의 특별 관리 대상이 됨. 사이코패스 및 소시오패스 검사도 받아야 해. 근데 이런게 필요하지! 진짜로 좋은데 이건? (친구) 12. 3개월 만에 9급 공무원 합격한 철민. 질투하는 라이벌 친구 종수는 몇 년째 취준생. 승리에 쾌감을 느끼는 철민. 임용 등록을 하루 앞두고 노래방에 감금 13. "종수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불편한 사람이기도 했다" 너무 비슷하고 잘 맞아서 오히려 불편한 라이벌. 종수는 항상 철민을 의식했고 이기고 싶어함 14. "그래서 내가 뭐랬냐. 우린 안된다니까!" 15. 철민이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자 옆에서 힘빠지는 소리하고 조롱하여 주저앉히려 함. 결국 술수를 뻔히 알고도 멘탈이 무너졌던 철민. 결국 같은 대학 감. 대학에서도 필기 열심히 한 책을 없애고 시험범위를 잘못 알려주는 등 sabotage 16. "상대의 발전을 바라지 않는 사이. 그걸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양동이에 있는 게들처럼 탈출을 방해하는 관계. 그게 우리의 관계였다" 15년을 서로 좀먹고 있어 17. 근데 대학생이 시험을 저렇게 고등학생처럼 치나? 보통 제출하고나면 한참 지나서야 시험지 확인되고 점수가 아니라 학점으로 채점된거 나올텐데 ㅋㅋ 뭔가 고등학생같은 묘사야 ㅋㅋ 18. 철민도 종수에 대한 열등감이 짙었음. 종수가 추가합격으로 같은 학교 같은 과 되었다는 말에 반수 준비시작하고, 종수가 좋아하는 후배 지은이랑 모텔감 19. 철민은 임용등록 마감 날짜를 거짓말쳤고, 거짓말같이 속인 날짜가 지나자 핸드폰 발견됨. 종수 패. 친구 왜 하냐 너네 (사형) 20.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마 유남규. 미성년자를 포함한 28명의 여성을 성폭행, 살해, 시간. 피해자 중 다섯살 아기도 있름 21. “여기 혹시 미정이 가족 있습니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x 진짜 끝내줬는데” -.- 22. “유남규 연쇄 살인 사건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대중의 눈을 가렸다. 누군가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언론은 더욱 자극적인 기사를 썼고,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정부도 예외가 아니었다“ 23.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의 편도체를 복구하는 약물 “아미그록스, 사이코패스 치료제“. 두려움과 공감능력이 살아나는 처분 후 사형하여 분노한 군중에 쾌감을 선사. 모두가 함께 살인자가 되는 듯한 묘사 캬 (미신) 24. 35살 8년차 노량진 공시생 용진. 60 넘은 부모님이 힘들다고 하는데도 돈 보내달라고 해서 고시원에 독서실에 먹고 마시고 자는 거 뻔뻔하게 해결. 힘들다시니까 대출이라도 내서 돈 보내라는 뻔뻔함 25. 사주집 주술로 9급 5급 해내고 암걸인 용진. 완치 후 결국 원상복구 26.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겠지.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 (일진설) 27. 아이돌 씨앤씨 리더 김주한. 연습생 5년 무명 3년 후 성공. 중학생 때 일진짓하며 민수를 심하게 괴롭혔고 자살미수하게 함 28. “그때는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해도 되는 줄 알았다” 다 하긴 뭘 다해 29. 일진설 막기위해 기획사는 흥신소 써서 민수 찾아냄.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8년만에 나타난 성공한 주한의 사과를 받아준 민수는 차에 치여 끝. 아마 인생의 역함에 자살한거겠지 (행복총량) 30. 행복을 나눠가져야하는 세 쌍둥이 형제들 31. “행복을 다 쓰면 죽을 것이다” 32. 낙천적인 큰형은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꿈꾸던 월드투어 간 미국에서 번개맞아 사망 33. 죽음이 두려운 막내 재혁, 행복한 것에 불행해지고 불행을 찾아다니며 강박에 시달림 34. “어두운 성격 뚱뚱한 몸 투박한 목소리. 그녀와 결혼 한다면 평생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았다” 35. 이상형 후배의 대시를 무시하고 못생긴 후배 미선과 결혼. 딸 민지를 낳고 사랑해주지 않음. 성격에 맞지 않는 영업직으로 고통받음 36. “이 악물고 일했다. 사랑하지 않는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내가 만든 최고의 감옥이었다“ 37. 큰형이 남긴 유산으로 부자가 된 둘째형. 사업가로 성공. 예쁜 아내와 공부잘하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 철근에 깔려 돌연사 38. “난 가족들을 사랑했다.그렇게 불행이도 그들은 내 타겟이 되었다. 그들이 고통 받을 때야말로 내 가슴이 갈기 갈기 찢기는 순간이었으니까“ 39. “완벽한 불행이란 없었다. 불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엔돌핀이 돌아 행복이 적립되어갔다. 불행을 목표로 하는 순간 완벽하게 불행할 수 없는 아이러니“ 40. ”이혼 후 나의 생활은 완벽한 불행에 가까웠다. 그것은 무의미였다“ 41. 최선을 다해 불행했고 노년에 삶의 의미가 없어 자살하려하지만 계속 실패. 행복을 덜 채워서. 근데 채울 방법도 알 수 없음. 뇌사 상태로 갖은 욕 먹으면서 30년을 장수. 살인죄 적용될 수 있어서 그 긴세월 가족들이 대대로 병원비 부담 ㅠ (수용소) 42. 가이아 제국 독재자 존 포드. 포로 수용소의 헨리 대위 노예의 별 마크. 잡혀간 소시아 국민은 3개월의 평가 후 "자랑스러운 제국의 국민"으로 수용. 10년의 침략 전쟁 43. 지능 1위 15번, 동료들을 규합해 탈출할 계획. 두각을 드러내는 그에게 온 앞잡이 완장 제안을 거절하고, 2인자 체력 1위 80번이 배신. 대장 15번을 보내놓고 힘있는 이들을 모아 "반장파"를 구성하고 나머지를 핍박. 지식인은 묻히고 군대가 장악한 상황들이 생각나네. 지네끼리 물고 뜯게 위에서 조장하는 것 44. 근데 좀 패턴이 보인다고 이것도 시뮬레이션 테스트인 것 같은데 45. 두달만에 반장파는 공공연한 제국 찬양 연설을 하게되었고 그 포상으로 주어지는 뱃지와 혜택을 누림 46. "뱃지파는 더 좋은 연설을 하기 위해 제국의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하여 공부하기 시작했다. 점점 더 자극적으로! 급기야 자국을 비판하였다. 그들의 환호는 광기에 가까워졌고 뱃지가 없는 이들에겐 위협을 넘어 폭력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다들 떠나갔다. 날 처벌하는 건 제국이 아닌 동료들이었다" 47. "살다 보면 알게 될 걸세. 신념에 목숨 거는 게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신념이란게 시대에 따라 모습을 바꾸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세상을 보는 내 관점도 변하기 마련이거든.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도 절대적인 것도 없는 법이니까" 48. 헨리 대위도 소시아 출신. 결국 윗선은 피해자들끼리 서로를 물어뜯는 구조를 탄탄하게 세워둔 것 49. "어리석은 놈들 평생 노예로 살라지. 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유인으로 죽겠다" 50. 역시나 시뮬레이션 ㅋㅋ 가이아 자동차 노조 가능성 있는 반동분자 색출해내는 면접 현장 ㅋㅋ 얼마나 유능한 노예로 부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거니 끝까지 지조를 지켜낸 애들은 탈락하지 ㅋㅋ 51. "이래서 살마 한 명 잘 못 뽑으면 큰일 난다는 거야. 역시 1등급 놈들은 못쓴다니까" 대기업의 부조리를 견디기에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양심 1등급이면 여러 명의 흔들리는 일반인을 정의롭게 만들 수 있어 ㅋㅋ 당장 탈락이지. 매번 탈락이지 거 참 (왕따의 크기) 52. 왜소한 왕따 강진우. 우월한 체격의 일진 박재혁. 제 입지를 위해 왕따 만든 꼬봉 이현석. 방학동안 40cm 성장해서 205cm로 복귀 53. "야 걱정 마라. 진우가 한두 명한테 당했냐? 다 기억 못 하지. 또 걔 착하잖아" 54. 복수하겠다던 진우는 자신이 우월한 위치가 되고, 자신의 사자 박재혁이 손을 내밀자 같은 놈이 되버림. 이게 현실이지; (도박중독) 55. 삼진상사 39세 김동훈 과장. 성실이 부족함없이 일궈온 인생에서 우연히 맛 본 도박은 모든 노력을 가치없이 느끼게 함 56. "이제 끊을거다. 본전만 찾고 나서" 57. 1년 6개월을 암 걸려 죽도록 공부만 하게 한 "미신 점쟁이"의 힘으로도 작심삼일을 넘지 못하게 하는 도박중독 58. 제 손으로 가족을 죽이고 보험금으로 도박 속행 59. 가족이 죽을까봐 30년을 참았다가도 왜 참았지 하고 후회하는 게 중독 (OX) 60. 줍줍한 유희왕 카드와 OX 정령. 질문의 댓가는 수명 1년. 마구 수명 깎아버리는 김민혁. 로또로 1500억 땡김 61. "도박/마약/사업 금지. 한계효용이 느리게 떨어지도록 만든 규칙이었지만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지난 날을 돌아봤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부러워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었다. 내가 불행하면 그냥 불행한 거다" 62. "성장에서 오는 만족감.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 그것이 핵심이었다" 63. "한 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이렇게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거란 말이야" (좀비사태) 64. 인류의 3%가 좀비가 됨. 의식도 있고 정상적인 외모만 다른 희귀병 취급. "좀비 차별 방지법"에도 차별은 계속되었고 물어서 전염이 가능해 "잠재적 가해자 취급"까지 추가됨 65. "입주민들의 반대로 좀비들은 허름한 주택가에 모여살게 되었다. 좀비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입학, 취업에서 차별을 겪으니 고소득의 직장을 얻을 수 없었다. 좀비들은 더럽고 멍청하고 게으르다. 좀비들이 가난한 이유가 스스로에게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점점 삶을 비관하기 시작했다" 66. 한 좀비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행한 테러로 모든 좀비들을 향한 직접적인 폭력이 시작됨. 몇몇 개체의 사례만 가지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현재 많은 문제들이 있지. 열받네 67. KKK를 연상시키는 "레더맨"이 등장했고 좀비 살해는 정당방위로 처벌도 약함. 대선에서 좀비는 인간이 아니니 격리해야한다는 후보가 당선되며 빈민가로 몰려나 굶어죽기 시작 68. "그들은 그저 혐오의 대상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치료제가 개발될 일은 없을겁니다. 정치인들은 오히려 지금 상황을 더 반기죠. 국민들의 분노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69. 백신으로 차별이 고착화되자 좀비들은 백신 배포전 전세계로 좀비 감염시킴 ㅋㅋㅋㅋ 감염자들은 억울하니까 지도 물러 뛰어다님 ㅋㅋ (좀비사태 그 후) 70. "평화는 공짜가 아닙니다! 그 교훈을 절대로 잊지말고 평화의 시대로 함께 나아갑시다!!" 71. "정부는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오히려 갈등을 부추겨 지지율을 챙기기 바빴다" 72. 치료제로 인간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출신으로 갈라치는 건 사라지지 않음 (승진게임) 73. 대기업에서 3년을 일했지만 동기들도 상사들도 다 무시하는 무능한 임기훈 대리. 정령의 코칭으로 에이스 등극 74. 근데 또 아싸였으면서 사장/전무 라인까지 꿰고 있네? 75. IVY 리그 출신에 친척이 국회의원인 1년 후배 에이스 김세진 대리 등장. 정령의 지시대로 이간질 시작. 죽이라는 명령 어기자마자 정령 사라지고 다시 무능러 됨. 임원들은 모두 정령을 달고있음. 사람이 죽어나가는 잔인한 이들만 정령을 따라 임원이 된다는 결-말- (연애이력서) 76. 3년 연애한 예비 신부 민수진. 이미 완벽한 그녀이지만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싶은 민성 77. "연애이력서. 그 사람의 과거 만났던 사람의 사진과 인적사항, 연애 히스토리, 스킨십의 범위를 전부 알려드립니다. (연애 상대가 아니더라도 성적인 스킨십이 이루어진 모든 사람의 정보가 조회됩니다) 78. 어플이 보여준 민수진의 연애 대상자는 258명 ㄷㄷ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접대한 무수한 할배들 79. <일진설>의 씨앤씨 주한은 일진 기사가 어차피 터졌었네 80.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기는 것 같았다" 여자친구는 물론 친구, 동료 모두의 추악함을 알아버림. 오랜 친구 형석과도 절교. 근데 니도 만만찮을거같은데 81. 연애 대상자 0명인데다 완벽하게 잘 맞는 이가영. 흥신소도 흠을 못 찾는 완벽한 그녀와 약혼. 그리고 민수진과 외도 ㅋㅋㅋ 82. 민성의 비밀은 형석과 연애했던 것. 게이이면서 아이를 갖고싶어서 위장 결혼 상대 찾아다닌 것 -_-; 수진이 핸드폰 보고 아웃팅 시킴. 3년 사귀는 동안은 안보다가 갑자기? (비보) 83. 친구의 실패로 자살할까 걱정하나 했더니, 망가지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고 싶었던 주인공. 음 이런 사람이 많나? 세상 무섭다 (화살) 84. 하룻밤 새 50이 된 20살 이민섭. 처자식들도 있고 한시간 반 전철타고 회사 가면 부장이자 팀장. 몸은 금새 피로해지고 85.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대화를 했지만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화에 '나'는 없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말'을 해야 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나는 그저 짜여진 매뉴얼대로 행동해야 할 뿐이었다" 너무 공감가. 무의미한 삶의 지속 (가면) 86. 얼굴 근육의 감정신경은 극도로 활발하고 이성신경은 동작을 안해서 기괴한 표정을 짓는 김민재. 표정관리도 못해서 인간관계 엉망, 왕따도 당하고, 계속 되는 가혹행위와 우울증으로 군 의가사 제대. 스펙을 쌓아봤자 취업도 안됨 87. 적당한 가식의 테두리가 지켜주던 것도 제 발로 걷어차고 감정 근육 끊는 성형 감행. 감정이 드러나지 않자 모두가 감정을 무시하고 일을 던지는 "돌부처"가 됨.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 콤보 88. "난 어제 일로 난리가 난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감정을 표현해도 크게 바뀌는 건 없는데... 나도 그걸 못해서 등신으로 살다 패배했지 ㅋㅋㅋ 89. 아무와도 소통할 수 없었던,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미래에 자살. 저 마음 알 것 같다. 이미 내가 호구가 되어있는, 착한 사람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슬픈지. 밥벌이는 멈출 수 없고 행복하지 않고 다들 웃으며 나를 만만하게 대하고 나는 꿈틀해도 외롭고. 살 이유가 없지 (커뮤니티) 90. 커뮤니티에서 여혐을 조장하면 댓글들이 추켜세워주는데 현실에서는 찌질이 취급을 받으나 답답했던 주인공. 흔히 말하는 그 보수 사이트 유저를 묘사하는 구나 91. "남녀관계로 시작한 관심사는 점점 정치, 사회, 경제 등 잘 모르는 분야로 번져갔다" 92. 그릇된 편향은 서로 시너지를 발휘. 죽어가는 피해자 외면하는 결론을 내고 피해자 사망 93. "작성자 현실과 커뮤니티 구분을 못하네ㅋㅋ" 94. 이런 놈도 결혼하고 효빈, 다빈이라는 딸도 낳음. 누군가의 딸이 데이트 폭력으로 죽는 걸 방치하고 본인은 딸이 둘이나 되는 행복한 가장이야 (영웅들의이야기) 95. "나라라는 게 뭔데? 지들 맘대로 정한 거 아닌가? 그렇게 정해진 촉나라에서 내가 태어났으니 애국심이 생겨야 하는 거야? 왜 허구인 '촉나라'라는 가상의 개념을 지키기 위해 '진짜' 사람인 내가 죽어야 하지?" 96. "니놈 목숨만 중요하고 우리는 죽어도 상관없다는거야? 썩어빠진 삼형제 놈들" 97. 장군들의 이야기 속 목소리 없이 죽어나간 졸들의 입장... 진짜 그러네.. 백성을 위한다면서 무수한 졸을 버리고 윗선들 사정에 따라 죽은 애들 삶을 헛되게 만들기도 하고 98. "니가 죽는데 한 왕조를 부활시켜서 뭐해? 조조를 죽여서 뭐하냐고! 넌 그 세상을 느낄 수 조차 없는데!! 너 지금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고!" 99.
asitis
3.5
몇몇 에피소드는 천재적이다.
Rebekah
3.5
참신
정상원
2.0
박태준식 반짝 아이디어에 개연성 같은건 나몰라라 하는 식이 많아서... 몰입이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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