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서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국학연계전공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근대 여성 지식인의 삶과 사상을 연구 중이다. 공저로 『문학을 부수는 여자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