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시 출신으로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 중이다. 데뷔작인 <온>이 일본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제21회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독특하고 매력적인 초보 형사 도도 히나코를 전면에 내세운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