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만화 <LA QUINTA CAMERA>로 데뷔. 이후로 <ACCA 13구 감찰과>, <후타가시라>, <납치사 고요> 등 개성 있는 작품들을 내면서 유니크한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차분한 드라마 장르에 강하며, 심플하고 독특한 그림체가 트레이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