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어디 갔어 버나뎃》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