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

Author

작가.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내고 싶다. 그러려면 ‘설렘의 기술’이 필요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도 처음처럼 설레어하고, 아무리 힘든 날에도 결코 시들지 않는 싱그러운 기쁨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 내가 느끼는 모든 미세한 떨림을 글로 쓰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아 그 꿈을 다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점점 더 그 길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기쁘다. 오늘도 설렌다. 내가 느낀 이 모든 설렘은 태어나 처음 느끼는 것이니까. 이 은밀한 설렘을 독자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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