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보낸 시간 덕분에 우연히 들어서게 된 번역의 길에서, 청소년에게 꼭 읽히고 싶은 좋은 책을 만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학귀신》, 《천둥 치는 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