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작가 커플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일을 통해서 만났다가 연인이 되었다. 1965년 『로재나』를 시작으로 십 년 동안 함께 ‘마르틴 베크’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이 시리즈로 ‘북유럽 범죄소설의 선구자’라고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