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 리 길을 다니며 세계 지성 11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지혜와 지구의 지속 가능에 대한 미래 진단을 이끌어낸 재미 저널리스트. <경향신문>을 통해 소개되었던 ‘문명, 그 길을 묻다’를 통해 재레드 다이아몬드, 노암 촘스키, 지그문트 바우만, 장 지글러 그리고 스리랑카의 간디로 불리는 A. T. 아리야라트네 등 11인의 석학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