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연구관으로 근무하다가 현재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의 의회정치, 정당정치, 선거정치다. 《논쟁으로서의 민주주의》(공저) 등을 썼고 《민주주의, 약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다운사이징 데모크라시》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