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살 때, 임신한 마약중독자에 의해 머리를 난타당해 죽어가는 할머니를 목격한 이후 인간의 전두엽에 마음을 뺏겨버린 타냐 바이런은 현재 영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임상 심리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