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당선돼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인 이야기 만들기를 지금도 즐겁게 하고 있다. 2004년 《유진과 유진》을 출간하면서부터 청소년소설도 함께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룻밤》, 《밤티 마을》 시리즈, 청소년소설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이 있다.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으며 초·중 교과서에 다수의 작품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