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대학 재학 중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1972년, 주간마가렛에 연재되었던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소녀 만화사를 바꾸는 대히트를 치며 붐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