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동호인. 서강대학교에서 분석철학을 공부하고 자연종(natural kinds)에 대해 논문을 몇 개 썼다.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공역, 2013), 『역학의 철학』 (공역, 2015), 『증거기반의학의 철학』(공역, 근간)을 옮겼다. 1기 신도시 삶의 양식을 다룬 작업 『세 도시 이야기』(2014)에 「20년 동안의 교통 혼잡: 신도시 광역교통망 1993-2012」로 참여하였다. 수도권 교통망에 대해 그동안 서술한 몇몇 글을 개량하여 단행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