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작가가 되었고 또 어쩌다 보니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영국 바스에 살면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고양이 한 마리도 없이 말예요. 첫 책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다른 나라 말로 옮길 수 없는 세상의 낱말들》은 지금까지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어요.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었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작가도 의아하다네요. 그래도 다 잘되어가고 있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