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 Aing-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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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햅번 스타일로 대중을 사로잡았으며 결코 바래지 않을 영원한 젊음까지 약속했던 엄앵란은 신성일과 함께 청춘영화의 상징으로 한국영화사에 기록될 것이다. 63년 청춘영화 <가정교사>(김기덕)와 <청춘교실>(김수용)의 히트 이후 이른바 신-엄 콤비 스타가 탄생했다. 그후 <맨발의 청춘>(64, 김기덕) <동백아가씨>(64, 김기) <배신>(64, 정진우) <떠날때는 말없이>(64, 김기덕)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청춘영화들에서 신성일과 엄앵란은 상류층 또는 하층민 역을 서로 바꿔가며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그 대부분의 시간을 두려움 모르는 유희정신으로 버티었던 두 청춘스타는 좌절하거나 운좋으면 탈주에 성공할 불온한 욕망과 반항으로 60년대를 수놓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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