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8월 17일생.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의 정다움 역으로 데뷔했다.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에서 첫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77세 외할머니와 소통하면서 사랑을 확인해가는 7세 상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일찌감치 대한민국 최고 아역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끝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타고난 재 능과 열정, 성실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보고 싶다]가 있으며,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기억의 조각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