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연출 전공 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독립 영화 제작사 '광화문시네마'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단편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배드신'을 연출했고, '1999,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을 제작 했으며, '소공녀'는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