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gi
2 years ago

Smugglers
재밌었다, 클리셰적이지만 복고풍 느낌의 연출들이 새로운 시도처럼 다가왔었다. 많이 무거운 내용과 상황들 속에서 경박스러운 분위기들이 연출된다. 춘자가 돌아온뒤 진숙과 대면했을때.. 장도리가 권상사를 죽이려고 기습했을때 등등 우리한텐 마치 큰일이 일아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영화내에선 정말 큰일이 일어나고 있는 그런 괴리감.? 권상사나 고옥분 같은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였고 나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