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학원 논술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입시 논술을 제대로 가르쳐보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게 여기는 사고 방법은 비교.대조이다. 비교.대조를 이용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비판적 근거를 창출하고, 바람직한 삶의 구조를 논증해가는 참다운 논술의 길을 열어갔으면 한다.
이 책은 원론적인 논술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논술 지도서다. 저자는 입시 논술 자체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 보자고 말한다. 그 방법으로 연역추리니 귀납추리니 하는 생경한 이론이 아니라 비교.대조라는 좀 더 쉬운 사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논술에 필요한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비교.대조라는 사고 방법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비교?대조를 통해 창의적?비판적 근거를 만드는 연습을, 3장에서는 이러한 사고 방법을 통해 실제 여러 대학교의 2008학년도 논술 실험평가 문항을 풀어 본다. 마지막 4장은 저자의 당부와 함께 이 책의 활용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게 여기는 사고 방법은 비교.대조다. 비교.대조를 이용해 아이들이 창의적.비판적 근거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는 바람직한 삶의 구조를 논증해가는 참다운 논술의 길을 열어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