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아침을 깨우는 여자

조수진
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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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중국 국가대표팀 응원단장으로 한국 여성이 뽑혀 화제다. 그 사람이 이 책의 저자이자, 중국 내 최초의 에어로빅 공연단인 '조수진 에어로빅 시범단'을 설립한 조수진(짜오쑈우쩌언)이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다음 해 400만원을 손에 들고 중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8년 만에 '댄싱 에어로빅'으로 중국 대륙에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은 이국 땅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인 에어로빅에 승부를 건, 그녀의 도전과 열정을 담고 있다. 중국의 한 잡지에서 그녀의 인기 비결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그녀만의 독특한 댄싱 에어로빅, 둘째는 라오베이징(북경토박이)으로 착각할 정도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 셋째는 솔직함이라고 한다. 이 책은 그녀의 그러한 특징들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거창한 인생 철학이나, 대단한 성공법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진정 열정을 쏟아붇는 자에게 길이 열린다는, 평범한 진리를 진솔하게 담고있다. 미지의 땅을 동경하는 젊은이들, 중국에 관심을 가진 이들,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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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조수진의 반란 이 -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 대륙행 편도 티켓 바퀴벌레와의 동침 책가방보다 옷가방이 큰 아이 힘내라, 칠득이! 어언 문화대학교 처음 만난 중국 에어로빅 중국어는 괴로워 가난한 조수진의 살아남기 북경의 유쾌한 거지들 배추꽃 한 다발 얼 - 꿈꾸기 5분 전 일당 50위안짜리 강사가 되다 수강생과 나 사이의 빅딜 베일 속의 홍콩 걸 튀어야 한다, 감동이 잇어야 한다 내 마음에 눈을 맞춘 사람 졸업식장의 미니 치피우 싼 - 내 인생의 배경음악은 열정 신기한 한국 처녀 '짜오 쑈우 쩌언' 나의 댄싱 에어로빅 브라운관에 진출하다 나의 은밀한 침대 금고 라이벌 전단통 앤티 조수진 중국을 떠날 순 없어 조수진 에어로빅 시범단을 모집합니다 1억원 짜리 CF를 단돈 9백만 원에 찍다 나이키 걸이 되다 최고 몸값의 트레이너, 그 명암 내가 선생님이 되다니? 쓰- 중국의 아침을 깨우는 몸짓 억세게 운이 좋은 여자? 나의 재산 목록 1호 생명은 운동에 있다 대륙은 지금 볼륨 업! 시와 지우펑요 타이타닉과 MBA 1원씩만 벌어도 13억, 1원씩만 잃어도 13억 대륙의 아침을 깨우는 여자 에필로그 - 달콤한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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