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은 다 모였다. 걸으면서 맛보는 길 위의 행복! 직접 걷고, 보고, 맛보는 명물거리 리얼 체험 여행서 오랜만에 동네로 찾아온 친구와 함께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친구를 데리고 어디를 가야할까? 간만에 정말 한가한 주말 아침, 이번 주말, 또 이렇게 ‘방콕’ 해야 하나? 친구가 큰 맘 먹고 놀러온다고 한다. 1박 2일 안에 엑기스로 두루 경험하고 싶다고 성화인데 어디가 명소인지, 음식 맛이 좋은지 어떤지 도통 모르겠다. 반복되는 야근과 잔업 속에 찾아온 단비와 같은 월급날, 오랜만에 쇼핑으로 이 모든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고 싶다. 보다 개성 있고 저렴한 옷을 사고 싶은데 알짜 옷가게들은 어디에 있을까? 이 같은 고민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걷고 싶은 거리여행>을 펼쳐보자. 토박이보다 더 자세하고 친절한 여행 가이드! 상세하고도 정밀한 축척비율의 걷기 지도책! 자갈치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곱창집, 영도에서 가장 좋은 산책 코스, 서면에서 가장 오래된 돼지국밥집,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비빔밥집, 춘천에서 가장 인기 좋은 산책로 등 우리 주위에 늘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370곳의 맛집과 100곳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61개 거리가 실시간 정보와 다양한 사진, 깔끔한 글로 정리되었다. 더 이상 맛집코스,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쇼핑코스 걱정은 하지 말자. 상세하고도 정밀한 지도를 따라 발길을 옮기다보면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보물 같은 장소들이 곳곳에 있다. 21개 지역의 66개 거리를 낱낱이 해부, 470여 개의 명소만 쏙쏙 뽑았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실측 거리와 그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옷가게, 공원, 유적지 등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21개의 기호로 정리된 대표 지명을 중심으로 버스와 지하철 정보도 자세히 싣고 있어 자가용이 없는 뚜벅이들도 언제든지 걷기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명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메뉴, 개점 및 폐점시간, 휴무일, 전화번호 등의 정보도 담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