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최치언 · Poem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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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최치언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와 소설, 두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해온 시인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덤덤하게, 때로는 자신의 일도 소 닭 보듯 건들건들 힘을 뺀 채 조용히 읊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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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부 올림푸스 세탁소 / 성좌 / 늑대 / 여자들의 저녁식사 / 공황 / 촛불 / 말 탄 자 / 종교적으로 때론 / 수레국화 / 동거 / 화장터 / 환(環) / 장마 1 제2부 우리 시대의 스승 / 끈 / 원 안을 보다 / 구멍 / 현대서점 앞 / 지나침 / 팔뚝 위의 새 / 숲의 기적 / 목격자 /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 수사 밖의 수사 / 석유집 아이 / 원형 극장 / 여름의 흐름 / 따뜻한 귤 제3부 감자 먹는 노인들 / 절벽 위의 노인들 / 가난한 날들의 밥상 / 주말여행 / 도토리 / 장마 2 / 유물 / 도대체 사과는? / 사막을 건너는 낙타표 성냥 / 이발소 그림 / 스핑크스 / 자전거 타는 여자뎐 / 동상 / 간이 막사 / 여자의 일생 / 거지 꽃 제4부 집으로 가는 길 / 태양을 교정하는 사내 / 그 조용한 집 / 성당 첨탑 너머 / 독신남 / 도망가라 메기야 / 천국 / 굴뚝 위에 / 공원의 묘지 / 겨울의 동화(童話) / 아름다운 청춘 / 연못 / 흑백사진 / 에버그린 꽃집 - 작품해설 : 시, 부조리의 무대에 서다 / 김양헌(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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