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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창세전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
2장. 창조: 흘러넘치는 성부의 사랑
3장. 구원: 자신의 것을 나누시는 성자
4장. 그리스도인의 삶: 아름답게 하시는 성령
5장.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결론: 다른 복음은 없다
주
주목받는 개혁주의 신학자 마이클 리브스의 삼위일체에 대한 탁월한 입문서. 2012년 미국 Preaching 매거진에서 '설교자들을 위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어려운 삼위일체 교리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삼위일체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례들을 사용하여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 저자의 요점은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셔야만 선하신 하나님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 사이에는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사랑은 기본적으로 관계적 또는 인격적 개념이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이실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흘러넘치고, 우리는 그 사랑을 밖으로 드러내며 하나님의 가족을 이루어 나간다. 하나님의 삼위일체야말로 그분의 아름다움의 비밀이자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토대이다.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또렷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가지며, 깊고 풍성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