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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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500회 감동을 책으로 전한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은 500회를 기념하여 ‘다시 가고 싶은 유럽’을 선정했다. 2005년 11월 5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11년 동안 150여 개 나라, 1,30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걸세>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층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면서 쉼을 얻는다. PD 자신이 여행자의 관점으로 여행을 하면서, 소소하지만 소중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공감을 얻는 가장 큰 비결이다. PD 1인이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 방식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 홀로 유럽 여행』은 방송에 다 담지 못한 경험과 정보를 책으로 엮었다. 150여 개국 여행지 중 남유럽?동유럽 편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작은 휴식처’ 같은 책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알찬 유럽 여행을 위한 필독서 생생한 현지 정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인간은 피곤한 상태로 태어난다. 고로 쉬기 위해 살아간다.’ 몬테네그로의 속담이다. <걸세> PD들은 여행을 갈 때마다, 현지에서만 느끼고 담아낼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들여다본다. 몬테네그로의 한 줄 속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찾아낸 것이다. 시중에 여행 경로를 짜주고 가벼운 정보를 알려주는 책은 넘쳐나지만,『걸어서 세계속으로 나홀로 유럽 여행』은 여행지 고유의 역사와 문화, 배경 등을 쉽게 풀어주어 인문학적인 안목을 키워준다. 예를 들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 덩그러니 놓인 난파선은 왜 거기 있는지, 체코의 빨간 지붕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이탈리아의 알베로벨로라는 마을의 지붕 모양은 왜 ‘개구쟁이 스머프’에 나오는 지붕과 닮았는지, 와인을 잔에 따를 때 오래 숙성된 와인을 구분하는 법은 무엇인지 등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가 책에 소개된다. PD들이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그곳에서 들은 이야기는 정말 살아 있는 정보 자체다. 첫 책은 남유럽과 동유럽 중에 엄선된 여행지를 골라서 엮었다. 책에 소개된 곳을 이미 다녀온 분들은 추억을 회상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은 출발 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읽으면 된다. 지은이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 대한민국 지상파 여행 프로그램 최초로 PD 혼자 기획·촬영·편집·원고 작성 등 제작 전(全)과정을 책임진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은 ‘순수한 여행자의 시각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색깔을 소개한다’는 일념 하에 지난 2005년 11월부터 11년째 걷고 있다. 현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현지에서도 도시 간 이동을 걸어서 하지 않는데 왜 ‘걸어서’라고 할까. 골목길 한 걸음 한 걸음을 천천히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이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소중하기 때문이다. 예전과 달리 가끔 멋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PD가 발로 뛰며 현장에서 느낀 바를 영상과 함께 글로 전하는 기본 정신은 변하지 않았다. PD 자신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세계를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책임 프로듀서: 김서호 연출: 김동훈 김상무 김성기 박익찬 서은섭 성수일 윤영진 이송은 이용준 임종윤 임혜선 전수영 하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