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대표 감독. 좋은 일이 찾아와도 나쁜 일이 닥쳐도, 인물이 무언가를 쉬지 않고 일단 하는 걸 보는 것으로 이차적인 활력이 생성된다. 영화 속 기쁨과 슬픔, 연대의 정서는 배우의 얼굴로 표현되는 인물의 내면이 아니라 이곳과 저곳으로 이동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육체의 외면을 통해서 완성된다. 《강릉씨네마떼그 매거진 오늘 영화 2023년 봄 8호 中 .》More
핀란드 대표 감독. 좋은 일이 찾아와도 나쁜 일이 닥쳐도, 인물이 무언가를 쉬지 않고 일단 하는 걸 보는 것으로 이차적인 활력이 생성된다. 영화 속 기쁨과 슬픔, 연대의 정서는 배우의 얼굴로 표현되는 인물의 내면이 아니라 이곳과 저곳으로 이동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육체의 외면을 통해서 완성된다. 《강릉씨네마떼그 매거진 오늘 영화 2023년 봄 8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