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을 하고, 편이 나뉘며, 통제되지않는 나약한 인간들의 인 재(人災). 예상했거나 못했던 방식으로 알수없는 결말을 향해 무작위로 덮쳐오는 공포. 『누구 때문인가?』뒤에 따라오는 껄끄러운 사후처리는 지독한 책임공방을 낳고 처참한 피해를 부각시킨다. 안전 불감증의 차가운 경고일수도, 희생자 애도의 추모일수도. 뚜렷한 인간의 재난을 다룬 작품모음.(※설명참조)More
탓을 하고, 편이 나뉘며, 통제되지않는 나약한 인간들의 인 재(人災). 예상했거나 못했던 방식으로 알수없는 결말을 향해 무작위로 덮쳐오는 공포. 『누구 때문인가?』뒤에 따라오는 껄끄러운 사후처리는 지독한 책임공방을 낳고 처참한 피해를 부각시킨다. 안전 불감증의 차가운 경고일수도, 희생자 애도의 추모일수도. 뚜렷한 인간의 재난을 다룬 작품모음.(※설명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