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체취가 없는 편이기에 향이좋은 향수를 즐기는 나에게 이 영화는 몹시도 불쾌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없는 저 바닥의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를 바란다면 쥐스킨트의 책을 꼭 먼저 읽어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아쉽게 놓친 그르누이의 비인간성을 조금은 알게 될터이니...More
특이한 체취가 없는 편이기에 향이좋은 향수를 즐기는 나에게 이 영화는 몹시도 불쾌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없는 저 바닥의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를 바란다면 쥐스킨트의 책을 꼭 먼저 읽어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아쉽게 놓친 그르누이의 비인간성을 조금은 알게 될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