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과 라라랜드-가끔 긴 말이 필요한 영화가 있다.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굉장히 우울한 상태에서 라라랜드를 본 기억이 있다. 영상물을 보고 잘 우는 편이 아닌데,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이 줄줄났었다. 왜 이렇게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팠는지 모르겠다. 난 실패도 사랑도 미아만큼 해본 적이 없는데 계속 미아에 날 투영시켜서 보고있었다. 그때가 한참 고민 많을 때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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