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솔라리스(1972)의 엔딩에는 바흐의 BWV639(Ich ruf zu dir, Herr Jesu Christ)가 흘러 나온다. 영혼을 울리는 경건한 이 음악은 타르코프스키에 대한 오마주인 건지 비슷한 성향의 작가주의 감독의 영화에서 종종 발견된다. 같은 음악이 작품에 따라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확인하면서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More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솔라리스(1972)의 엔딩에는 바흐의 BWV639(Ich ruf zu dir, Herr Jesu Christ)가 흘러 나온다. 영혼을 울리는 경건한 이 음악은 타르코프스키에 대한 오마주인 건지 비슷한 성향의 작가주의 감독의 영화에서 종종 발견된다. 같은 음악이 작품에 따라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확인하면서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