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금일의 영화감독추천) 도발적인 조명과 강렬한 색채,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영화는 서사가 아닌 이미지로 전개된다. 한단 한단을 쌓아가며 전체가 되어가는 타 영화들과 달리, 레픈의 씬들은 그 자체로 강렬하고 압도적이다. 그의 영화는 화보집처럼 뜯어보아야한다. 탐미, 그 어떤 서사와 의미보다는 아름다움의 파편들을 콜라주하듯이 말이다.More
(2022.06.01 금일의 영화감독추천) 도발적인 조명과 강렬한 색채,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영화는 서사가 아닌 이미지로 전개된다. 한단 한단을 쌓아가며 전체가 되어가는 타 영화들과 달리, 레픈의 씬들은 그 자체로 강렬하고 압도적이다. 그의 영화는 화보집처럼 뜯어보아야한다. 탐미, 그 어떤 서사와 의미보다는 아름다움의 파편들을 콜라주하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