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접했으나 전혀 실망하지 않은 특이 케이스. 2. 보통 원작이 있는 경우는 원작에 너무 충실해 새 이야기에 개성이 없거나, 아예 다른 이야기로 변주해 이게 원작이 맞나 싶은데 두 작품은 모두 원안에 충실하면서도 감독의 생각이 자연스레 입혀진 것 같아 매우매우 좋아하는 작품.More
1.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접했으나 전혀 실망하지 않은 특이 케이스. 2. 보통 원작이 있는 경우는 원작에 너무 충실해 새 이야기에 개성이 없거나, 아예 다른 이야기로 변주해 이게 원작이 맞나 싶은데 두 작품은 모두 원안에 충실하면서도 감독의 생각이 자연스레 입혀진 것 같아 매우매우 좋아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