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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좋아한다면, 당신 앞에 무릎을 꿇겠습니다.
제가 아끼는 영화들이지만, 이상하게도 저보다 당신이 더 좋아해 주었으면 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영화를 두 번 보는 일은 드물지만, 언젠가는 같이 보고 싶은 영화들입니다.Like 12 Comment 6
무언가를 그리워한 적 있나요
오월의 향기인 줄만 알았는데
넌 시월의 그리움이었어
슬픈 이야기로 남아
돌아갈 수 없게 되었네
100년 동안의 진심, 언니네 이발관
사랑했던 시절은 100년이고 그동안의 내 진심은
시간이 흘러 지난 너를 그리워할 일만 남았다는 슬픈 이야기처럼
공허함은 어떤 것의 부재,
외롭다는 건 무언가를 그리워한다는 것
쓸쓸하다는 건 누군가를 필요한다는 것Like 241 Comment 2
연기를 보고 있자니 몸이 아려오는 영화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 그 배우들 본인 커리어 최고의 연기들, 그런 연기들이 나오는 영화들 정말 많지. 나는 그들의 순위를 매길 생각도 없기도 하고, 아직 내가 보지 못했던 영화들도 많으니까. 내가 본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들 몇 편들만Like 603 Comment 1
내게 사랑을 알려준 그대들에게
이런 사랑, 또는 저런 사랑..사랑에 슬퍼하고 아파했던 사람들과 사랑에 모든 걸 바쳤던 사람들. 사랑 참 쉽게 봤었던 사람들과 여전히 사랑 참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 사랑에 대한 옅은 생각과 깊은 통찰, 넓은 경험과 좁은 마음들. 그 수많은 사랑으로 태워진 별들에 대하여. 그 이름 웰메이드.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혹은 사랑이란 이런 것.Like 305 Comme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