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들은 보면서 내가 그 영화안에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그 이유는 자신도 예전에 그러한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영화 중간중간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 연출과 감정들에 공감하고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