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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낑

토낑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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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초

Books ・ 2026

작품을 통해서나 타인을 바라볼 땐 그렇게도 잘 보이는데 나의 깊은 내면은 알아차리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상당 시간 어쩌면 평생 동안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투사라는 개념은 알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타인을 통해서 볼 때 미움과 증오, 혐오라는 감정이 차오르는 걸 당시에는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자기혐오 속에 살며 투사를 통해 타인을 비난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거나 혐오의 이유를 알아차리고 마음에 들도록 바꾸는데 집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