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그들이 돌아왔다!
21명의 생존 인질들은 고국으로 그리고 탈레반은 국제무대로 돌아왔다.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무지와 정보부재가 아프가니스탄 국내외에서 정당한 정치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투쟁하는 탈레반의 극단주의와 맞물려 초래된 비극은 비교적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 사건은 국내외에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전쟁’인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표준적인 대응양식과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 종교적 극단주의가 대립하고 있는 투쟁의 현장에 ‘선의의’ 포교와 인도적 기여는 어디를 한계선으로 해야 할 것인가 등등. 비극과 그 후폭풍의 발단은 크게는 21세기 현대 국제사회의 현상에 대한 무관심과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무지, 몰이해였다고 할 수 있다.
*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현장보고서
이 책은 국제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어 왔던 그러나 엄연히 현실적인 정치세력으로 실재하는 ‘탈레반’의 현상과 혼미를 거듭하는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관한 현장감 있는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