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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사색은 없고 검색만 있는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 5 Part 01. 대변화의 경제 세계사 대역병이 사라지고 무엇이 생겨났을까? 18 : 중세를 무너뜨리고 근대를 연 페스트 ‘콜럼버스의 교환’은 어떻게 인류를 기아에서 구할 수 있었나? 24 : 구대륙과 신대륙 교류의 손익계산서 중국인은 어떻게 19세기 ‘세계 경제 지도’를 바꾸었을까? 32 : 세계 곳곳에 화교가 정착한 이유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인구를 억제해야 할까? 40 : 70억 인류를 먹여 살릴 방법 영국에서 시작된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독일에서 발전한 까닭은? 46 : 기술혁신이 못마땅한 사람들의 최후 Part 02. 전쟁의 경제 세계사 고대에 가장 수익이 높았던 경제활동은? 56 :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꼭 필요한 것 잘나가던 로마의 무상복지 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64 : 지중해 최강국 로마가 몰락한 이유 병역 면제세는 왜 중세에 활성화되었을까? 72 : 신뢰도가 가장 높은 유럽 최강의 스위스 용병 자유무역이 이득인 줄 알면서도 보호무역의 장벽이 높아지는 이유는? 80 : 세계 경제를 바꾼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까닭은? 88 : 중세 지중해를 누빈 갤리선과 근대 해양 패권을 움켜쥔 갈레온 Part 03. 상업과 무역의 경제 세계사 로마제국과 중국을 오간 고대의 고위험·고수익 벤처사업은? 98 : 유라시아 대륙을 걸어서 횡단한 카라반 해상무역은 어떻게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대박 사업’이 되었을까? 106 : 세상의 끝으로 여긴 ‘헤라클레스의 기둥’ 산업혁명 이전의 가장 빠른 ‘탈것’이자 중형차 이상의 값어치를 지닌 것은? 112 : 시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말(馬)의 역사 양념이 어떻게 금보다 비쌀 수 있을까? 120 : 향신료를 사이에 둔 네덜란드와 영국의 뒤바뀐 운명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가 몰락한 이유는? 128 : ‘퍼스트 펭귄’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까닭 Part 04. 음식의 경제 세계사 커피하우스에서 어떻게 보험과 주식거래가 이루어졌을까? 138 : 커피가 각성시킨 정치·경제·예술·과학·금융 중세 유럽에서 맥주 제조를 권장한 이유는? 146 : 맥주 제조업을 주요 산업으로 발전시킨 맥주순수령 면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주요리로 자리잡았을까? 154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누들 누구나 고기를 먹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162 : 권력의 상징에서 비만의 주범으로 유럽 열강은 삼각무역으로 어떻게 큰 이윤에 남길 수 있었을까? 170 : 근대 항해사가 담긴 럼 Part 05. 법과 돈의 경제 세계사 역사를 관통하는 기본 세율은 얼마일까? 180 : 로마도, 맹자도, 적정 세율은 10% 나라 경제가 망할 것을 뻔히 알면서 왜 돈을 마구 찍어냈을까? 186 :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휴지 조각과 다름없다 국가는 왜 세금을 걷는 일에는 창의적일까? 194 : 과중한 세금은 혁명으로 이어진다 해상무역이 발전하면서 커진 사고 위험을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 202 : 중세의 모험대차 거래에서 진화한 보험의 역사 금융과 국제 정치를 좌우한 로스차일드의 실체는? 210 : 한 가문이 일으킨 최초의 국제금융그룹 인류가 가장 오래도록 사용한 금속은? 268 : 구리가 최고의 금속인 이유 자원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276 : 산유국의 좋은 예와 나쁜 예 과학에도 경제원리가 작용할까? 284 Part 06. 사회와 문화의 경제 세계사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현상을 왜 ‘메디치 효과’라고 할까? 220 : 금융으로 돈을 벌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메디치 가문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226 : 문명과 문화를 파괴하는 반달리즘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젠트리는 진짜 신사일까? 234 : 곡물법 파동으로 촉발된 지주와 신흥 자본가의 마찰 미래의 노동 시장에서는 정말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까? 242 : 골든칼라와 실리콘칼라가 이끌어 갈 노동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