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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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지옥? 11 ― 천국의 강한 빛(luce) 대(對) "사기와 기만을 교사한 죄인들"의 지옥 구렁의 약한 빛(lucciole) ― 세계대전 시기에 위아래가 뒤바뀐 단테 ― 1941년 한 젊은이가 반딧불을 보며 욕망과 순결의 미광을 발견하다 ― 한 정치적인 물음 : 1975년의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네오파시즘, 반딧불의 소멸 ― 새로운 독재가 파괴한 민중, 민중의 저항, 민중의 잔존 ― 실현된 지옥? 오늘날 파솔리니의 묵시록은 배척되고, 체험되고, 찬동되고, 추앙된다 제2장 잔존 43 ― 반딧불은 모두 소멸했는가?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존하는가? 드니 로슈가 전하는 산발성에 관한 시적이고 시각적인 경험 : 재출현, 재소멸 ― 소수적인 빛 : 탈영토화된 빛, 정치적인 빛, 집단적인 빛. 파솔리니의 정치적이고 성적인 절망. 현시의 현상학 없이는 살아 있는 공동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 반딧불의 빛나는 몸짓 ― 발터 벤야민과 변증법적 이미지. 모든 상상의 방식은 정치를 하는 방식이다. 잔존의 정치 : 아비 바르부르크와 에르네스토 데 마르티노 제3장 묵시록? 65 ― 범례와 철학적 고고학을 통해 동시대성에 대해 질문하기 : 조르조 아감벤과 파솔리니 ― "경험의 파괴" : 묵시록, 유아기에 대한 애도. 파괴와 구원의 사이 ― 자크 데리다가 비판하는 묵시록적 어조. 테어도어 아도르노가 비판하는 사유되지 못한 부활 ― 잔존의 이론에는 근본적인 파괴도 궁극적인 구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지 대 지평 제4장 민중 87 ― 권력의 빛 대 대항권력의 미광 : 카를 슈미트 대 발터 벤야민. 모든 분리 저편의 아감벤 ― 아감벤이 슈미트와 기 드보르를 경유하며 말하는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 갈채에서 여론으로. 통합과 부정으로 환원된 민중 ― 벤야민의 철학적 고고학은 타격과 대항타격, 갈채와 혁명의 "리듬"을 요청한다 제5장 파괴? 111 ― 이미지 대 지평 : 변증법적 미광은 산발적인 방식으로 "지평을 돌파한다" ― 이미지의 방책 대 방책 없는 지평. 퇴조는 소멸이 아니다. 편위, 파급 효과, 이탈 ―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 대 가치절하. 욕망의 불균질한 시간성 대 파괴와 구원의 어쩔 도리 없는 시간. 말과 이미지를 출현하게 만들기 제6장 이미지 129 ― 꿈을 출현하게 만들기 : 샤를로테 베라트 또는 반딧불-지식. 증언과 예견. 죽어가는 자의 권위 ― 어둠 속으로 후퇴, 미광. 전쟁기의 조르주 바타유 : 균열, 에로티즘, 내적 경험. 정치적 해명과 비지(非知) ― 파괴될 수 없는 것, 남아 있는 공동체 : 모리스 블랑쇼. "과거와 미래 사이의 틈"에 있는 일말의 인간성 : 한나 아렌트와 "대각선의 힘" ― 왕국의 빛 대 민중의 미광. 로라 워딩턴의 반딧불-이미지. 비관주의를 조직하기 옮긴이 해제 157 옮긴이의 말 208 찾아보기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