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번 배심원 (클린트 이스트우드) 2. 태풍클럽 (소마이 신지) 3. 잇츠 낫 미 (레오스 카락스) 4. 히트맨 (리처드 링클레이터) 5. 수유천 (홍상수) 6. 차임 (구로사와 기요시) 7. 하늘의 일기 (로렌스 아부 함단) 8. 에스퍼의 빛 (정재훈) 9. 어그로 드리프트 (하모니 코린) 10.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