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urent
8 years ago

アレックス・ストレンジラブ
平均 2.2
남자친구가 게이라고 고백하면서 기어코 자기는 잃기 싫다고 어리광 부리길래 받아주고 좋아하는 남자애랑 엮어주고 프롬에서 둘이 키스하는 거 코앞에서 보며 웃어주는 클레어 진짜 보살이 따로 없다. 내가 다 화딱지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앨릭스가 너무 큐트 러블리하다! 앨릭스의 귀여움이 끓어오르는 나의 화를 겨우겨우 식혀줬다. 앨리엇의 웃는 얼굴도 참 귀엽고 좋아서 우리 귀여운 앨릭스와의 침대 키스신, 프롬 키스신 자체만 놓고 보면 로맨틱하고 흐뭇했으나 한켠에서 씁쓸하게 웃고 있는 클레어 비추는 순간 다시 화딱지 나고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그랬다. 다 떠나서 앨릭스와 다른 이들의 커밍아웃 영상을 함께 보여준 엔딩은 인상깊다. 덧붙여, 클레어가 ‘Sixteen Candles’의 제이크 같은 남자만 만나고 싶다고 하자 클레어 엄마가 클레어에게 해준 말이 좋았다. 제이크는 금방 질릴 거야. 넌 그보다 똑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