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카리나

카리나

9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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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に関する短いフィルム

映画 ・ 1988

平均 3.7

널 사랑해서 죽이고 난 널 사랑해서 염산을 얼굴에 붓고, 너를 사랑해서 때리는 만능사랑. 사랑이라 말하면 모든 것이 용서될까 사랑은 이미 종교가 되어버린 도그마와 같다는게 요즘 내 생각. 관음과 일방적 착각, 흔히 순수하다 통념하는 짝사랑과 스토킹은 구분되어야 한다. 하는 사람이야 즐겁겠지만 받는 사람은 그 자체로 공포이기 때문. 소통이 없는 사랑은 그래서 자해로 이어지거나 상대방에대한 폭력으로 이어진다. 그만큼 화력이 센 에너지인데 우린 그 에너지를 통제하지 못한다. 거장의 작품답게 영화의 분위기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여배우의 벗은 몸을 남성의 시선이 되어 훔쳐봐야하기 때문에 내자신이 노출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어쩐지 인간에대한 폭넓은 이해로 이어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보는 내내 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