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gh cookie
9 months ago

소설, 한국을 말하다
平均 3.3
2025年06月02日に見ました。
대한민국의 오늘과 맞닿은 21개의 키워드를 21명의 작가들이 초단편소설로 선보인다니, 박수 받을 만한 반가운 기획이지만 21명을 11명으로 줄이고 분량도 초단편이 아닌 일반 단편 정도였다면 더 나은 책이 되었을 것 같아서 아쉽다. 개중엔 왜 참여한 건지 그 의도가 궁금한 작가도 있고(왜 여기서 소설 데뷔를..?), 주제와 밀접하게 부합하는 앙증맞게 날카로운 이야기를 선보인 작가도 있다. 작은 책에 너무 많은 사람을 욱여 담은 건 아닐까. 이서수, 정이현, 장강명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장강명이 재치 넘치는 프롤로그로 포문을 제대로 열어 젖혔는데 그 다음 타자들은 헛발질만 계속 해서 김이 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