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양기연

양기연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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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レールの膝

映画 ・ 1970

平均 3.3

제롬은 피실험자의 입장에 섰다는 핑계로 자신의 욕망을 정당화하며 그 위에 윤리란 이름을 덮어씌우기까지 한다. 오로라 역시 작가이자 실험자란 명목 하에 자신의 욕망을 대리충족한다. 영화 말미에 오로라가 우연처럼 카메라를 두 번 바라볼 때, 로메르는 클레르의 무릎을 탐닉하듯 비추었던 자신의 카메라 및 그 시선을 공유한 관객들조차도 결국 그 욕망과 위선의 공범일 수밖에 없음을 시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