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송운당

송운당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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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릴러

本 ・ 2018

平均 3.2

2021.07.16 교보전자도서관 이번에도 쉬어가는 독서타임. 근데, 생각보다 제법. 언급된 소설중에 내가 읽은것도 꽤 많다. 그리고 아직 안 읽은 책들중에 재밌어보이는건 살짝 메모해둠. 도입부의 서술은 완전 동감된다. 사실 같은시기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봐도... 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한 도시에서 나고자랐고, 개구리소년과 비슷한 나이대였고... 시골의 끔찍한 삶을 견디지 못해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처럼 정신줄을 놓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지존파사건이 사회적으로 충격을 줬고 지존파를 동경한다던 또하나의 살인마들이 내모교 중학교 선배라는 얘기에 좌절하시던 담임선생님의 모습도 기억이 난다. 그야말로 서스펜스의 환경에서 자라난 샘. 거기에 더해 작가분은 현재에도 벌어지는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더 두려움을 느끼시는 듯 한데, 그때문인지 약간은 가울어진 시선도 느껴진다. (82년생김지영에서 처럼 의도가 보이는 주석처리라던가... 아직 종결되지 않은 영화배우 사건이라던가...) 뭔가 도입부는 좋았는데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고 갑자기 글이 끝나버린 느낌은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