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희연희

희연희

9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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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歳 人生のステータス

映画 ・ 2017

平均 3.6

“아빠가 오늘 날 창피줬지만 사실 괜찮아. 사람들은 자기 일만 생각하거든. 아빠도 내 의견에만 신경쓰면 돼. 괜찮아.” “네 의견은 어떤데?” “사랑해” 아들이 하버드를 가든 말든 무슨 상관이며 신념을 좇는 나보다 돈을 좇아 눈부시게 사회적 지위의 갭을 벌리는 동창들의 존재가 무슨 상관이랴. 미래를 찾아 나서는 중요한 순간을 직면한 아들에게 편한 비행기 좌석 하나 사주지 못하는 순간처럼 자본주의가, 우리가 불행하다고 착각하도록 만들며 우리를 더욱 굴려대려 할 때, 내가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내가 사랑하는 나 자신답게 살고 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사건 하나마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나오는 독백이 너무 솔직하고 적나라해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몇몇 장면에선(특히 아들 친구들 있는 바 다시 갔을 때) 내가 다 부끄러워서 육성으로 소리지를 뻔했음. 일희일비의 전형에 자아존중감 없는 브래드, 괜찮아요!